중후반부부터는 작가가 뭐가 그리 급했는지 진행이 가속되면서 설정을 하나하나 이해하기도 벅차기는 했습니다. 또한 기대했던 비밀들이 너무 쉽게 쉽게 드러나버려 아쉽기도했구요 외전은 뭐 거의 작가 일기장 훔쳐본느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작품 전체를 보면 입체적이면서 현실적인 캐릭터, 비틀리다못해 역전되는 클리셰, 순간순간 아름답고 생각해보게만드는 문장들, 작가의 높은 철학적 사유와 관련지식들, 만화를 보는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필력, 이것들이 모두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연출까지… 저에게는 백점만점에 만점까리 작품입니다. 특히 "회의론자" 에피소드는 이작품의 정수라고 생각될만큼 서사부터 연출까지 완벽한 화라고 감탄하며 본기억이 나고 아직도 한번씩 다시 보고있습니다. 결론 : 후반에 힘빠짐, 초중반까지는 정말 제대로 즐길수있는 작품. 취향이 맞는다면 우주명작까지도 가능함(후반부는 이해해줘야하긴함)
중후반부부터는 작가가 뭐가 그리 급했는지 진행이 가속되면서 설정을 하나하나 이해하기도 벅차기는 했습니다. 또한 기대했던 비밀들이 너무 쉽게 쉽게 드러나버려 아쉽기도했구요 외전은 뭐 거의 작가 일기장 훔쳐본느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작품 전체를 보면 입체적이면서 현실적인 캐릭터, 비틀리다못해 역전되는 클리셰, 순간순간 아름답고 생각해보게만드는 문장들, 작가의 높은 철학적 사유와 관련지식들, 만화를 보는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필력, 이것들이 모두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연출까지… 저에게는 백점만점에 만점까리 작품입니다. 특히 "회의론자" 에피소드는 이작품의 정수라고 생각될만큼 서사부터 연출까지 완벽한 화라고 감탄하며 본기억이 나고 아직도 한번씩 다시 보고있습니다. 결론 : 후반에 힘빠짐, 초중반까지는 정말 제대로 즐길수있는 작품. 취향이 맞는다면 우주명작까지도 가능함(후반부는 이해해줘야하긴함)
높은 평점 리뷰
중후반부부터는 작가가 뭐가 그리 급했는지 진행이 가속되면서 설정을 하나하나 이해하기도 벅차기는 했습니다. 또한 기대했던 비밀들이 너무 쉽게 쉽게 드러나버려 아쉽기도했구요 외전은 뭐 거의 작가 일기장 훔쳐본느낌?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작품 전체를 보면 입체적이면서 현실적인 캐릭터, 비틀리다못해 역전되는 클리셰, 순간순간 아름답고 생각해보게만드는 문장들, 작가의 높은 철학적 사유와 관련지식들, 만화를 보는듯한 생동감이 느껴지는 필력, 이것들이 모두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연출까지… 저에게는 백점만점에 만점까리 작품입니다. 특히 "회의론자" 에피소드는 이작품의 정수라고 생각될만큼 서사부터 연출까지 완벽한 화라고 감탄하며 본기억이 나고 아직도 한번씩 다시 보고있습니다. 결론 : 후반에 힘빠짐, 초중반까지는 정말 제대로 즐길수있는 작품. 취향이 맞는다면 우주명작까지도 가능함(후반부는 이해해줘야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