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건 돈밖에 없던 남자, 라울 더 그레이너.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 그에게 한 가지 소망이 있었으니. 돈으로 새로운 인생을 사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돌연 그의 앞에 세계를 팔겠다는 자가 등장을 하는데……. “어떤가, 돈의 왕? 그 돈으로 이 세계를 사겠는가?” 무한에 가까운 돈으로 졸지에 세계를 통째로 사 버린 라울. 신세계의 주인이 된 한 남자가 펼치는 통쾌한 갑질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적의 사나이 진욱. 자신의 삶을 대신 살아 달란 말과 함께 이계 영주 루이스가 되다. 대박! 눈뜨자마자 영지전이라니! 루이스의 정령과 최신 노트북의 메모리가 연거푸 기적을 만들어가고, 촌구석의 별 볼 일 없던 영주가 대륙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한다. 불가능을 모르는 루이스, 그 기적의 행보에 주목하라!
“영주의 세금은 늘 조금씩 오르고 있지.” 가난한 소작농의 자식, 에녹. 어느 날 낙마의 충격으로 전생을 자각한다. 현대 한국인의 기억을 활용하여 마을에 혁신을 일으키려는 에녹. 하지만 영주의 핍박은 계속되는데……. 지배받지 말고, 지배하라! 영지를 개혁하는 진짜 영주, 에녹의 시대가 시작된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차원문을 열 수 있는 능력자 이수현. 지구에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들에게 침략을 당하게 된다. 3개월 후 차원문을 통해 이세계로 피신했던 사람들은 부족한 식량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죽이고 파멸을 자초하고 만다. 그들에게 휩쓸려 이세계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아포칼립스가 일어나기 한 달 전으로 회귀했다. 이번에는 살아남는다.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이 망했다. [집구석 절대자] 집구석 선포 (패시브) Lv. 1 -그 누구도 절대자의 허락 없이는 집구석을 침범할 수 없다. 그와 함께 각성한 스킬 덕분에 생존해 있기는 하지만, “하, 씨발.”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집구석 절대자는 집구석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바로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