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 착각물. 하지만 착각의 정도가 지나칠 정도이다
구해준 드래곤 애는 허구한날 울어재끼며 눈물젖은 사과파이를 처먹이며 주인공이 뭐만 한다치면 "어이어이 네녀석 또 희생하려는 거냐고!" 를 연발한다.
처음에야 웃으면서 넘겼지 패턴이 너무 자주 반복되어 뇌절을 거듭하니 답이 없다

이걸 유료로 따라가는 사람이 8000명이나 된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소설.
원패턴에, 소재가 특이하지도 않고, 노잼 인방드립에, 머리 좋은척하면서 하나도 안 들어맞는 헛소리 하는 착각빌런까지
종합 선물세트같은 소설.
그래도 궁금하면 퀘스트 하나만 딱 보면 된다.
그 이후로도 다 똑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