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후 훈련소 생활중 동기가 가져온 책이었는데 매 페이지를 넘기면서도 읽을 페이지가 적어지는 순간들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던 적은 처음이었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세계관과 그걸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는 각 인물들의 서사와 몰입감을 줄 정도의 감정을 표현하는 섬세함 등 여러모로 충격이 가득한 작품

괴담 장르의 시초로서 짜임새 있게 잘 만든 작품, 다만 각 캐릭터의 개성이 너무 강해 흐름을 오히려 끊어 먹는 느낌은 좀 별로였음

지금 읽으라면 나도 못 읽겠다 완결로부터 벌써 10년이 흘렀고 연재 시작일 기준으론 13년이 흘렀다 당시엔 즐겁게 읽었던게 지금은 말 그대로 낡았다 지금 감성으론 읽기가 너무 힘든게 정상 그래도 장르의 시초격 작품인걸 높이 평가함

BJ대마도사인 이유만 재밌었다 가상현실게임 속에서 방송하는척 해서 습격을 막을려고 했었나 암튼 그렇게 허공에 대고 방송하는 척하면서 아무렇게나 댄 이름이 BJ대마도사 였던걸로 기억한 근데 시작부터 완결까지 원패턴이라 너무 별로였음

지금 읽으라면 나도 못 읽겠다 완결로부터 벌써 10년이 흘렀고 연재 시작일 기준으론 13년이 흘렀다 당시엔 즐겁게 읽었던게 지금은 말 그대로 낡았다 지금 감성으론 읽기가 너무 힘든게 정상 그래도 장르의 시초격 작품인걸 높이 평가함

작가 전작 여초팬덤의 올려치기로 매우 과대평과 되어버린 소설 bl까진 아니어도 정상적인 남자라면 하지 않을 행동과 그 어색한 느낌은 존재하며 필력은 괜찮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