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 KEN
메인 인물들이 귀여운 사람들밖에 없어서 맘 편하게 술술 읽을 수 있음. 여주도 귀엽고, 조카도 귀엽고, 남주도 (조금 다른 의미로) 귀여움. 그러면서 또 너무 전개가 평면적이거나 떡밥을 안 뿌리는것도 아니라 확실히 흥미로워하면서 읽을 수 있는 추리 시트콤.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 리샤
... 아기가 혀 짧은 소리를 너무 많이 내는 소설. 그래서 그걸로 유명해진 감이 어느정도 있다. 이거 말고도 육아물 많이 봤는데 이건 그 육아물 내에서 가장 아기가 아기같은 소설이다. 다만 필력 수준이 상당하고, 주인공이 겪은 회귀 전 삶의 묘사가 감정을 과잉되게 만드는 장면이 많이 나와 이 글을 보다보면 저택 하녀들마냥 르브 빠돌이가 되는 것 같다... 아카데미 전에는 클리셰 덩어리 원패턴 전개인지라 호불호가 엄청 많이 갈릴만한 소설. 주인공이 좀 크다보면서 스토리가 점점 진지해지는데 개인적으로는 극호였다.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 권겨을
여주는 전생도 재벌가의 사생아고, 현생도 귀족가의 사생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은 보는 이에 따라 갑질이라고 여겨질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이걸 사이다로 여길지 행패라고 여길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듯? 나는 사이다였다. 이 소설은 클라이맥스의 몰입도가 정말 뛰어난 작품임. 내가 본 소설 중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을 정도. 결말부는 좀 설정놀음의 느낌이 강하다. 감정선은 그대로 유지되는데, 거기 집중하다보니 가지치기를 못한 느낌? 남주를 한명 추가한 대가로 너무 많은 사족이 붙었다. 다만 추가를 안했다면 이 소설의 매력이 떨어졌을거 같고... 어쨋든 결말도 뭐 납득이 안되는건 아니었고 중반 몰입도가 워낙 높아서 기억되는 장면들이 많으니 후한 평점을 단다.



높은 평점 리뷰
메인 인물들이 귀여운 사람들밖에 없어서 맘 편하게 술술 읽을 수 있음. 여주도 귀엽고, 조카도 귀엽고, 남주도 (조금 다른 의미로) 귀여움. 그러면서 또 너무 전개가 평면적이거나 떡밥을 안 뿌리는것도 아니라 확실히 흥미로워하면서 읽을 수 있는 추리 시트콤.
여주는 전생도 재벌가의 사생아고, 현생도 귀족가의 사생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은 보는 이에 따라 갑질이라고 여겨질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이걸 사이다로 여길지 행패라고 여길지에 따라 평가가 갈릴듯? 나는 사이다였다. 이 소설은 클라이맥스의 몰입도가 정말 뛰어난 작품임. 내가 본 소설 중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을 정도. 결말부는 좀 설정놀음의 느낌이 강하다. 감정선은 그대로 유지되는데, 거기 집중하다보니 가지치기를 못한 느낌? 남주를 한명 추가한 대가로 너무 많은 사족이 붙었다. 다만 추가를 안했다면 이 소설의 매력이 떨어졌을거 같고... 어쨋든 결말도 뭐 납득이 안되는건 아니었고 중반 몰입도가 워낙 높아서 기억되는 장면들이 많으니 후한 평점을 단다.
아카데미물은 캐빨과 빠는 캐릭터가 적재적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사건을 배치하는게 중요한데 그 두 가지를 다 잡은 소설. 전개가 다소 원패턴처럼 보이긴 하나 에피소드를 질질 끌지 않아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이거보다 나은 캐빨물을 못 찾겠다.. 씹덕 감성 안 짙은 캐빨물이 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