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물. 번역작. 주인공이 이계에 개미로 환생하는 것으로 이야기기 시작된다. 일단 다른 양판소설보다는 확실히 낫다. 인외물을 좋아한다면 볼만한 정도. 바이오매스와 진화단계 등 설정도 잘 잡혀있고 지상과 지하세계라는 방대한 세계관도 마음에 든다. 자칫 등장하기 쉬운 하렘, 미소녀, 인간으로 변신같은 정신나간 전개가 없어서 인외물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번역작이라 그런지 문체가 군데군데 어색하다. 그리고 주인공 개미임에도 성격이 인간친화적이라 인간을 정성껏 돌보는게 어색하다는 점 등이다.
높은 평점 리뷰
인외물. 번역작. 주인공이 이계에 개미로 환생하는 것으로 이야기기 시작된다. 일단 다른 양판소설보다는 확실히 낫다. 인외물을 좋아한다면 볼만한 정도. 바이오매스와 진화단계 등 설정도 잘 잡혀있고 지상과 지하세계라는 방대한 세계관도 마음에 든다. 자칫 등장하기 쉬운 하렘, 미소녀, 인간으로 변신같은 정신나간 전개가 없어서 인외물의 장점을 잘 살리고 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번역작이라 그런지 문체가 군데군데 어색하다. 그리고 주인공 개미임에도 성격이 인간친화적이라 인간을 정성껏 돌보는게 어색하다는 점 등이다.
그냥 한국식 양판무협소설. 주인공 이름부터 한국식 느낌이 물씬난다. 강한성, 서진혁... 훅 들어오는 현대식 작명에 정통무협에 익숙한 독자들은 1화부터 깊은 내상을 입을 수도 있다. 내용은 굳이 보지않아도 대충 예상이 가능할정도로 단순하다. 과거로 돌아와서 대공자의 몸으로 승승장구. 그리고 그게 전부다. 굳이 돈을 주고 이 소설을 봐야할까. 차리리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이 당신의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전문 감정사물중에서 원탑 쓰레기. 이걸 읽느니 일요일에 하는 진품명품 보는게 더 재밌을정도. 본디 전문가물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드러나야하는데 이 작품은 그냥 안경얻고 승승장구하는 것이 끝이다. 또한 성공하는 방식도 개연성과 설득력이 떨어진다. 인터넷에서 대충 긁어온 것을 나불대고 뻔한 재벌 이야기와 골동품이야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을 수밖에 없다. 이따위 글이 출판되는 장르계의 현실이 통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