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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리뷰 평균평점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
3.46 (24)

빙의한 소설 속 나의 최애캐는 서브남이었다. 잘생긴 얼굴, 툴툴거리면서 여주의 말은 다 들어주는 츤데레, 거칠 것 없는 직진 성격까지. 나의 모든 취향을 저격한 그는 엔딩 후 솔로이기까지 했다. 좋아! 내가 서브남을 주워야지! 다만, 내가 한 가지 간과한 점은……. 여주에게 버림받아 흑화한 츤데레는 어마무시한 까칠남이 되어 있었다는 것! “꺼져.” ……나, 무사히 서브남을 주울 수 있을까?

레지나레나 - 용서받지 못한 그대에게
4.09 (127)

“기회를 드릴게요. 제게 용서받을 기회요.”  아버지는 딸을 팔았다.  그리고 딸은 지옥에서 돌아왔다.  생과 사가 뒤섞인 제국, 어린 레나 루벨은 아버지를 위한 제물이 되어 가련히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6년 후, 모두가 죽었다고 생각한 여자아이는 다시 돌아왔다.  어린 양의 탈을 벗고, 사자가 되어.

베이비 폭군
3.83 (88)

‘내 나이 한 살, 제국의 황제가 되어 버렸다!’  가족의 사랑을 바랐지만 결국 받지 못한 삶.  더 이상 가족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여겼다.  비참한 결말 끝에 눈을 뜬 나.  응? 내가 제국의 공주라고? 그런데, 황제라는 아빠가 이상하다?!  “메이블. 네게 폰세 성을 하사하마.”  “가장 비옥한 영지도 너의 것이다.”  태어나자마자 시작된 하사 러쉬는 내 나이 한 살, 겨우 끝이 났다.  “안 되겠다. 이 나라를 네게 주마.”  ……나라를 주고 나서야.

아나하라트 - 공주와 구세주
4.12 (36)

"집에서 혼자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웬 남자가 나타나서 저더러 공주님이래요.  그래놓고 싫다는데 다짜고짜 끌고 가는 거 있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다른 세계,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물어보니 세상을 구해 달래요.  아, 세상은커녕 내 인생도 아직 구제가 안 된 사춘기 여고생에게 대체 뭘 바라는 걸까요……?" 한 소녀가 세상을 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누구나 세상을 구할 수 있게 되는 이야기, 평범하지만 쉽지 않은 이야기.

아딘미르의 가시꽃
4.02 (23)

※ 완결단시간 많은 온라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그 작품. 아딘미르의 가시꽃.부모의 비호하에 타인을 휘두르고 부수는 악녀. 리윤 아딘미르.고통받고 고통을 주며 성장하는 그녀의 이야기.아딘미르 백작 가문의 수치라는 소리를 듣고 자라온 리윤 아딘미르. 그녀는 뛰어난 부모님은 물론 오라버니와도 비교당하며 스스르 비틀렸다고 여긴다. 언제까지나 백작가의 견고한 울타리 속에 있을 수는 없기에 성질을 억눌러 참으며 아카데미 생활을 버텨낸 것이 3년.하지만 결국 리윤은 자신의 성격을 들켜 버리고, 주변은 모두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아딘미르의 가시꽃 - 나비노블 Nabi Novel
4.5 (2)

단시간 많은 온라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의 그 작품. 아딘미르의 가시꽃. 부모의 비호하에 타인을 휘두르고 부수는 악녀. 리윤 아딘미르. 고통받고 고통을 주며 성장하는 그녀의 이야기. 아딘미르 백작 가문의 수치라는 소리를 듣고 자라온 리윤 아딘미르. 그녀는 뛰어난 부모님은 물론 오라버니와도 비교당하며 스스르 비틀렸다고 여긴다.  언제까지나 백작가의 견고한 울타리 속에 있을 수는 없기에 성질을 억눌러 참으며 아카데미 생활을 버텨낸 것이 3년. 하지만 결국 리윤은 자신의 성격을 들켜 버리고, 주변은 모두가 예상한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멜리사 크로시안, 그대는 지금 웃고 있나요?“ 누구에게나 동경의 대상이 되는 크로시안 공작가의 남매는 그들을 거부하는 리윤에게 자꾸만 상처를 입힌다. 그런 리윤의 손에 쥐어진 묵직한 책 『가면을 쓴 여인』.  리윤은 살아가기 위해 계단 끝에 선다. 그녀는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일까.  상처투성이 어린애 리윤. 천사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지닌 멜리사. 패악에 동질감을 느끼는 어딘가 비틀린 레이놀드. 그들을 곁에서 지켜보며 정도를 걸으려 하는 카인. 거부하고 소리치고 부수며 자신과 주변 모두를 상처입히는 가시꽃. 악녀라 불리는 가시꽃 리윤.  『아딘미르의 가시꽃』 1권에서 만나보세요!

고양이 키스
3.83 (3)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의 문턱을 넘고 만 해인. 하지만 그 죽음은 저승사자의 실수였는데……! 해인은 남은 인생을 되찾기 위해, 저승사자는 염라로부터의 문책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육체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에 필요한 시간은 약 1년. 해인은 그 시간 동안 일명 ‘사신탈’로 불리는 검은 고양이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데……. 다정한 주인과, 위험한 수의사의 구애 속에서 자신도 몰랐던 애완고양이로서의 적성을 깨달아 가는 나날들! 실전, 고양이로 살아가기! 그리고 고양이로 연애하기.

위험한 신입사원
3.33 (6)

입사 3년차에 아직도 사무실 막내인 유림.  그런데 그토록 기다려 온 신입사원 승현은, 하필이면 회장님 친손자였다!  “야, 이 미친 새끼야!”  참고 참던 유림이 드디어 폭발한 이유는?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명품인 뼛속까지 체육녀와 하이엔드 패션을 추구하는 미모의 연하남의 티격태격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다시 돌아온 황후님
2.0 (2)

신성브룬펠시아의 황후 로벨리아는 태어난 아들이 무서운 신탁의 주인공이라는 말에 아이 대신 황제의 손에 죽었다.  죽어가던 로벨리아가 바란 건 단 하나.  “아들이 무사한지 보고 싶어요!”  간절한 소망을 신이 들어준 덕분에 로벨리아는 다시 깨어난다.  그런데 뭔가 이상했다. 그곳은 로벨리아가 죽은 지 10년 후의 세상이었다.  너무나도 낯선 세상 속에서 제일 먼저 아들을 찾아간 로벨리아.  그녀를 처음 맞이한 건 죽은 황후를 잊지 못한 그녀의 기사, 카일이었다.

키스의 여왕
3.58 (6)

누구라도 보는 순간 키스하고 싶게 만드는 여자, ‘키스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월드스타 손유리는 IT 업계의 억만장자 데이브 천과의 드라마틱한 열애 후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평범한 신혼여행을 거부하고 지상 최고의 허니문 여행을 떠난 그녀는 로맨틱한 첫날밤에 미친 사랑과 거대한 운명의 폭풍에 휩싸이게 되는데……. “당신이 알던 그 남자는 죽었어.” 이보다 더 짜릿할 순 없다! 마성의 작가 이재익이 선사하는 초대작 로맨틱 스릴러.

복수를 위한 결혼동맹
4.14 (8)

“누구의 씨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네 태에 자리를 잡았다는 거지.” 황제인 남편이 건넨 독에 목숨을 잃고 그가 내지른 칼에 배 속 아기의 생명을 놓쳤다. “저와 결혼해 주시면 황위를 찾아드리지요.” 죽음에서 되돌아온 후 그녀는 복수를 위해 결혼 동맹을 제의했다. 16년 전, 어리다는 이유로 비겁하게 외면했던 그녀의 약혼자에게.

마법사가 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2.0 (7)

“이제 그만 죽고 싶어.”  사악한 드래곤을 없애야 죽을 수 있다는 저주를 받고 300년을 넘게 살아온 대마법사 엔테. 간신히 드래곤을 물리치고 안식을 맞이하나 싶었는데……. “이 여자 누구야?”  정신을 차려보니 마법이라고는 모르는 귀족 영애의 몸에 들어와 버렸다.  게다가, “그대가 무슨 말을 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할 수 없소.”  ……이 남자는 또 뭐지?  성공적인 죽음을 맞기 위한 대마법사의 고군분투기.

소공녀 민트
2.62 (21)

고아원에서 가장 초라한 소녀 민트.  온갖 학대를 받으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고아원에 젊은 신사가 나타난다.  “이 아이는 내가 데려가겠다.” 민트의 후원자 된 남자는 대귀족 엘케도니아 대공이었는데….  ‘내가 정말 이곳에 있어도 되는 걸까?’  고아 소녀에서 제국의 소공녀가 된 민트의 힐링&성장 로맨스!

흑막 여주가 날 새엄마로 만들려고 해
3.4 (29)

친구들과 장난삼아 쓴 소설 속 시민 1로 빙의했다.  빙의 버프는 조금도 받지 못한 채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살던 어느 날, 여주인공의 아버지 헨스톤 공작에게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내 딸이 여주인공이라고? 그렇다면 남주들의 접근을 모두 막아야겠어. 협력해.” 그렇게 못 말리는 팔불출 딸바보인 여주 아버지와 졸지에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미래의 흑막 DNA를 보유한 꼬마 여주가 어쩐지 가면 갈수록 좀 이상하다. 왜 자꾸 네 아빠랑 날 엮는 건데? 이 쪼끄만 게, 설마 뭘 알고 이러는 건가?

대공님, 실수였어요!
3.95 (11)

짝사랑하는 대공님을 실수로 납치해버렸다! 이 일을 수습해 줄 테니 계약 연애를 하자는 대공님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였는데…… “비비안. 키스해도 됩니까?” 네? 우리 연애 시작하자마자 키스하는 건가요? “키스하고, 그다음 진도도 나가고, 저랑 결혼하죠, 비비안.” ……큰일 났다. 아무래도 대공님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이 연애, 정말 괜찮은 걸까?

휴거 1992
3.25 (4)

[제1회 네이버북스 미스터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1992년 9월 28일 대한민국에서 이 세상이 멸망하고 일부 선택받은 자만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사이비 종말론이 대유행하였다. 그때 한 소년은 엄마를 잃고, 가장 친한 친구마저 잃어버렸다.  24년 후. 경찰이 된 소년 앞에 당시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을 수사하게 된 소년은 과거의 악몽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엄마와 친구가 어둠속에서 소년을 부르고 있었다.

나를 사랑한 대륙남
3.5 (3)

“너를 요리하고 싶어.” 대륙에서도 찾기 힘든 저돌적 섹시남 시우첸이 반도의 흔한 여자 소희 앞에 나타났다.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시우첸은 중국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의 젊은 대표로 사랑도 찾고 새로운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도 성공시키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갖고 한국에 찾아오는데……. 달달함도 설렘도 대륙 스케일로 업그레이드된 맛있는 쿠킹 로맨스, 지금 시작합니다!

허니허니 웨딩
4.15 (10)

대한민국 예비고3에게 갑자기 떨어진 날벼락.  “뭐? 결혼을 하라구요?”  게다가 상대는……,  “나도 너 같은 것 관심 없어.”  입만 열면 독설을 퍼붓던 선생님이 정혼자? 하필이면 왜?  그리고 1년 후 벌어지는 그들의 한지붕 첩첩산중 로맨스.  살얼음판 같은 결혼생활이 이제 막 펼쳐진다.  풋내 작렬, 의욕 충만, 심쿵 주의,  독사 남편과 어린 새댁의 꿀향기 가득한 결혼 정복기!  어서 와, 결혼은 처음이지?

108명의 그녀들
3.5 (3)

“우리는 지금부터 시험을 볼 거야.”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하트완은 멍하니 물었다. “시험?” 고개를 끄덕인 그녀는 하트완을 꼭 감싸 안으며 시험 문제를 속삭였다. “당신이 사랑하는 게 내 껍데기가 아니라면, 나와 같은 얼굴을 한 108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날 찾아봐.” - 사랑하는 인간 남자를 위해 제국을 세워 주기까지 했으나 정작 그를 믿지는 못한 마녀 데사. 황손을 낳기 위해서는 마녀의 힘을 모두 버리고 평범한 인간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리기 전, 그녀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황제 하트완을 시험하기 위해 내기를 제안한다. 바로 자신과 같은 얼굴을 한 108명의 여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내 보라는 것. 황제 하트완은 이를 받아들여 자신이 누구를 선택하든 그녀를 황후로 맞이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하에 데사와 닮은 얼굴을 한 107명의 여자들을 황궁으로 불러들인다. 한편 데사를 흠모하는 마녀 아리트는 데사가 인간이 되지 않도록 내기를 방해하기 위해 인간들 틈에 끼어 은근슬쩍 황궁에 발을 들이는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혼란 속에 진행되는 <108명의 그녀들>, 과연 최후에 내기에서 이기는 것은 누구일까?

요운당
4.1 (5)

요운당부윤현 북역 후미진 골목, 약재상 ‘요운당’에는 요물(妖物)이 드나든다. 기이한 사연을 가진 자는 그곳에 가라. 볼 수 없는 자들의 세계에 발을 걸친 기인(奇人)이 그곳에 있다. 세월이 흘러도 스러지지 않는 마음을 품고, 항상 그 자리에.요운당, 먼 구름 속 그곳에....

해시의 신루
4.27 (13)

미래를 예언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으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치는 여인 해루.  어느 날 그녀 앞에 엉뚱한 선비가 나타났다.  천하제일 길치에 공갈을 일삼는 사악한 성품.  싸움은 몸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거라 주장하는 해괴한 사내.  그를 만난 순간, 해루의 멈춰진 운명이 다시 돌기 시작한다. 15세기, 조선.  실록이 기록하지 못한 조선 최고의 천재 군주와 운명의 사슬에 매인 신비한 여인. 오덕(五德)을 갖춘 조선 과학자들이 함께하는 두 사람의 달콤아슬한 사랑과 전쟁!

재혼 황후
3.29 (298)

완벽한 황후였다.  그러나 황제는 도움이 될 황후가 필요없다고 한다.  그가 원하는 건 배우자이지 동료가 아니라 한다. 황제는 나비에를 버리고 노예 출신의 여자를 옆에 두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황제가 그녀에게 다음 황후 자리를 약속하는 걸 듣기 전까진. 나비에는 고민 끝에 결심했다. 그렇다면 난 옆 나라의 황제와 재혼하겠다고.

역대급 영지 설계사
3.08 (246)

소설 속 귀족이 된 토목공학도 김수호.  그런데 뭐? 내 영지가 곧 망할 거라고?  그럼 살려야지. 설계하고, 건설하고, 분양해서.  【전 대륙이 기다려온 특별한 기회! 퍼펙트한 교통, 최상의 학군, 쾌적한 숲세권, 원스톱 프리미엄 영지 라이프의 프론테라 남작령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선착순 분양계약중!】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