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서른둘이잖아, 우리가 사귀기로 한 나이.”대한민국의 톱 가수이자, 17년을 봐 온 친구.일명 진짜 너무 편한 남사친, 김도경.‘서른둘까지 애인 없으면 사귀면 되겠네.’‘임지유, 너 진짜 장담해?’그가 12년 전, 장난처럼 했던 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줄이야.“미쳤어, 너랑? 하, 말도 안 되는 소리를…….”“10분. 10분 안에 유혹할게.”도경이 핸드폰을 들어 스톱워치 버튼을 눌렀다.흠칫 놀라는 지유에게 긴장하지 말라는 듯, 그가 허리를 당겼다.그리고 지유의 입술을 집어삼켰다.*10분이 경과되었다는 걸 알리는 알람 소리에 도경의 행동이 일순 멈추었다.이미 옷은 모두 침대 밑으로 떨어진 상태였다.복숭아같이 달아오른 지유의 얼굴을 보고, 도경이 만족스럽다는 듯 웃으며 물었다.“애인? 친구? 선택해.”형제같이 편했던 남사친이 알고 보니 옴므 파탈이었다니.섹시미 터지는, 짐승 같은 그의 스킨십이 싫지 않았다.아니, 사실 좋았다.<키워드>#현대물 #달달물 #친구>연인 #연예인 #유혹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능력녀 #다정녀
[완결]종이책 누계 부수 16만 부에 빛나는 로맨스 판타지계의 혁명 같은 작품!!전생을 기억한 채로 다시 태어나 보니, 폭군 황제의 하나뿐인 공주? 온갖 귀여운 짓으로 냉미남 아빠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왔노라, 태어났노라, 미치겠노라!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겁나 긴 이름으로 시작한 새로운 내 인생그러나 대체 이건 무엇이란 말인가.나름 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음에도 태어날 때부터 온갖 동정 어린 시선은 다 받고 태어났으니그 이유는 단 하나바로 내 아버지라는 작자 때문이었다.아버지가 미친놈이시라면서요?반역으로 피로 얼룩진 옥좌에 올라선 반왕,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희대의 폭군.……나 과연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이 황제는 아주 위험한 생물입니다.하지만 지금은 내 아빠죠. 아, 나![일러스트] 토브[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독점연재]저주받은 시한부 대공의 아내로 빙의했다.원작자로서 책임을 갖고 내 맘대로 엉망진창 꼬아 놓은 이야기를 바로 잡았다.문제의 씨앗, 설정의 핵심인…… 저주를, 풀었다.이제 내 할 일은 끝났다!홀가분한 마음으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네가 약혼자에게 가려는 걸 내가 모를 줄 알았나?”갑자기요? 전 악혼자요?얘가 혼자 이상한 오해를 한다?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네 남편이다.”“…….”“내 몸도, 마음도 이미 네 것이야.”“…….”“그러니 절대, 그놈에게는 못 보내.”……아니 됐고요, 대공님. 저 집에 좀 가게 해 주실래요? [책빙의/선결혼후연애/각인/오해/구원/가족후회복수] [미인여주/이능력여주/각인당한여주/도망여주] [집착남주/시한부남주/광기남주/인외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