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남주와 여주의 간보기 배틀 로맨스!!!! 경국지색의 미모로 여주를 홀려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계략남주지만, 사회성이 제로라 매번 여주에게 멋지게 플러팅 펼치고도 까이고 또 까이는 남주 "칸 폰 아이탄 공작." 사랑에 미치고, 사랑에 목 매는 가문의 저주에 속박되어서 드래곤과 인간의 혼혈인 남주에게 있어서 사랑할 대상인 여자의 멘탈은 중요한 포인트라 여주를 찜꽁하는데.... 몸과 미인계를 사용하는 것은 좋았는데........................ 그 놈의 사회성 부족으로 삐끗하면서도 용케 꿋꿋하게 여주를 유혹해서 몸정 드는 것까진 성공!!!! 퇴폐미 넘치는 남주의 섹시한 저음과 사람을 홀리는 씬들의 향연은.............. 베스트로 박제되어 어떤 독자님이 남긴 후로 대대손손 독자들의 찬양과 배우신 분이란 유행어를 남김. ㅋㅋㅋㅋ 여주는 전남편 피해서 잘먹고 잘살다가 예지몽에서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자, 갖은 방법 쓰다가 어쩔 수 없이 마지막 남은 기회인 아이탄의 노공작 클라우스를 찾아가는데... 미친. 공작이 노환으로 죽음. 그 뒤를 손자가 이었는데, 이게 바로 30살의 젊은 남주지만 전쟁터만 전전해서 다나까만 말하는 딱딱하고 인간미 없는 드래고니안인 칸이었음. 근데 이 인간, 예지몽으로 봤던 그녀의 기척을 눈치채 버림. 헐........................... 섹시와 퇴폐미로 무장한 남주의 무한 공세에 연애고자 여주는 좀 흔들리지만, 사실 그것보담 곧 국가간의 전쟁으로 이 남자를 이용해야 하는 죄책감 때문에 단호하지가 못함. (은근 죄책감 쩌는 여주였던 듯.) 그래도 둘 다 이기적인 애들이라 여주는 욕망에 솔직하게 남주가 들이대면 다 받아 먹음.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남주를 이용하면서 적당한 대가를 내놓으면서 자신의 죄책감을 덜려고 함. 초반 진입장벽 겁나 높은데, 이 소설...............하.... 진짜 찐임. 1. 남여주 심리묘사 대박. 2. 남주의 후반 정체 밝혀지면서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그의 정서적 문제가 모두 이해됨. (복선 대박.) 3. 진짜... 딥해지려고 하면 나오는 온갖 또라이들의 밝은 댕댕이 미소들에... ㅎㅎㅎㅎ 미친다. 진짜. 이건 로코다. 찐 로코. 4. 독자랑 밀당하면서, 뒤통수 치기를 즐기는 작가의 기막힌 스토리텔링. 뒤를 1도 짐작 못하는 독자들... ㅋㅋㅋ 5. 용두사미? 아니, 초중반의 몰아치는 심리묘사의 압박을 이겨내면, 그 뒤는 사이다 폭포수가 기다리지. 6. 캐붕? 그게 뭔데? 일관성 없는 스토리 전개? 아니. 난 하나도 못봤어. 7.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이야기가 하나의 흐름을 갖춰서 흘러가고 서사성 완벽함. 8. 어른의 이야기. 어른의 침대. 어른의..............알지? 근데 전체이용가!!!! 다들 겁나 뒤집어짐. ㅠ ㅠ 이게 어떻게 전체야!!!! 이렇게 야한데~~!!! ㅠ ㅠ 그러니까 작가님 19금으로 쓰시죠. 이쪽 능력 타고나셨음. 9. 특히 70화 이후로............ 나는 이 소설에 집을 지었지. 10. 외전까지 다 본 독자들이 다시 읽겠다는 소설, 흔해? 난 아니라고 봐. 곱씹을 가치가 있는 소설이야. 11. 스릴러 + 추리 + 이능력 + 남주의 찐사랑 + 복선회수 + 섹시 + 어른의 사랑 등등... 재밌었어. 단, 문제는 있어. 가독성 부분에선 아쉽고, 표현이 과도하다는 단점도 있지. 또 복선이 너무 늦게 풀리는데다 남여주의 심리묘사가 너무 딥해서 재미가 경감되는 독자들도 있었어. 하지만 그 단점 덮을 만큼의 재미를 충분히 주냐고? 난 준다고 봐. 취향 맞음 인생작이고, 초반 포기하면 뒷글의 포텐을 보지 못하고, 아예 안 봤어? 그럼, 시도할 가치가 충분하지. 솔직히 초반에 글이 빻았다, 여혐글이라 그래서 뭔가 했거든? 근데, 그거 다 후반에 회수가 다 돼. 그리고 실제로 여혐도 아냐. ㅡ ㅡ;;; 불편하게 보면 엄청 불편한 건데... 하.... 글쎄. 겨우 한 두 편의 몇 문장만 가지고 그런다는 게 난 좀... 이해가 안 된다. 작가더러 나이브 하다며 조롱하는 글도... 진짜 모르겠음. 작가 멘탈 터트리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불편해 하는 것도 같은데... 정말 빻은 소설을 찾아야지, 글 전반을 다 읽고 나서도 그런 소리하믄 인정하겠는데 꼴랑 몇 편보고 그러니... 진짜 황당하더라. 물론 난 솔직히 초반에 떨려나가는 사람도 이해는 돼. 초반은 음 흔하게 보는 그런 양산형 로판 같거든? 근데.......... 이 작가님, 글이 막 진화하더라고. 헐.... 깜놀했지. 게다가 소통까지... 진짜 신박한 소설경험이었다.
높은 평점 리뷰
이건 남주와 여주의 간보기 배틀 로맨스!!!! 경국지색의 미모로 여주를 홀려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계략남주지만, 사회성이 제로라 매번 여주에게 멋지게 플러팅 펼치고도 까이고 또 까이는 남주 "칸 폰 아이탄 공작." 사랑에 미치고, 사랑에 목 매는 가문의 저주에 속박되어서 드래곤과 인간의 혼혈인 남주에게 있어서 사랑할 대상인 여자의 멘탈은 중요한 포인트라 여주를 찜꽁하는데.... 몸과 미인계를 사용하는 것은 좋았는데........................ 그 놈의 사회성 부족으로 삐끗하면서도 용케 꿋꿋하게 여주를 유혹해서 몸정 드는 것까진 성공!!!! 퇴폐미 넘치는 남주의 섹시한 저음과 사람을 홀리는 씬들의 향연은.............. 베스트로 박제되어 어떤 독자님이 남긴 후로 대대손손 독자들의 찬양과 배우신 분이란 유행어를 남김. ㅋㅋㅋㅋ 여주는 전남편 피해서 잘먹고 잘살다가 예지몽에서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자, 갖은 방법 쓰다가 어쩔 수 없이 마지막 남은 기회인 아이탄의 노공작 클라우스를 찾아가는데... 미친. 공작이 노환으로 죽음. 그 뒤를 손자가 이었는데, 이게 바로 30살의 젊은 남주지만 전쟁터만 전전해서 다나까만 말하는 딱딱하고 인간미 없는 드래고니안인 칸이었음. 근데 이 인간, 예지몽으로 봤던 그녀의 기척을 눈치채 버림. 헐........................... 섹시와 퇴폐미로 무장한 남주의 무한 공세에 연애고자 여주는 좀 흔들리지만, 사실 그것보담 곧 국가간의 전쟁으로 이 남자를 이용해야 하는 죄책감 때문에 단호하지가 못함. (은근 죄책감 쩌는 여주였던 듯.) 그래도 둘 다 이기적인 애들이라 여주는 욕망에 솔직하게 남주가 들이대면 다 받아 먹음.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남주를 이용하면서 적당한 대가를 내놓으면서 자신의 죄책감을 덜려고 함. 초반 진입장벽 겁나 높은데, 이 소설...............하.... 진짜 찐임. 1. 남여주 심리묘사 대박. 2. 남주의 후반 정체 밝혀지면서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그의 정서적 문제가 모두 이해됨. (복선 대박.) 3. 진짜... 딥해지려고 하면 나오는 온갖 또라이들의 밝은 댕댕이 미소들에... ㅎㅎㅎㅎ 미친다. 진짜. 이건 로코다. 찐 로코. 4. 독자랑 밀당하면서, 뒤통수 치기를 즐기는 작가의 기막힌 스토리텔링. 뒤를 1도 짐작 못하는 독자들... ㅋㅋㅋ 5. 용두사미? 아니, 초중반의 몰아치는 심리묘사의 압박을 이겨내면, 그 뒤는 사이다 폭포수가 기다리지. 6. 캐붕? 그게 뭔데? 일관성 없는 스토리 전개? 아니. 난 하나도 못봤어. 7.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이야기가 하나의 흐름을 갖춰서 흘러가고 서사성 완벽함. 8. 어른의 이야기. 어른의 침대. 어른의..............알지? 근데 전체이용가!!!! 다들 겁나 뒤집어짐. ㅠ ㅠ 이게 어떻게 전체야!!!! 이렇게 야한데~~!!! ㅠ ㅠ 그러니까 작가님 19금으로 쓰시죠. 이쪽 능력 타고나셨음. 9. 특히 70화 이후로............ 나는 이 소설에 집을 지었지. 10. 외전까지 다 본 독자들이 다시 읽겠다는 소설, 흔해? 난 아니라고 봐. 곱씹을 가치가 있는 소설이야. 11. 스릴러 + 추리 + 이능력 + 남주의 찐사랑 + 복선회수 + 섹시 + 어른의 사랑 등등... 재밌었어. 단, 문제는 있어. 가독성 부분에선 아쉽고, 표현이 과도하다는 단점도 있지. 또 복선이 너무 늦게 풀리는데다 남여주의 심리묘사가 너무 딥해서 재미가 경감되는 독자들도 있었어. 하지만 그 단점 덮을 만큼의 재미를 충분히 주냐고? 난 준다고 봐. 취향 맞음 인생작이고, 초반 포기하면 뒷글의 포텐을 보지 못하고, 아예 안 봤어? 그럼, 시도할 가치가 충분하지. 솔직히 초반에 글이 빻았다, 여혐글이라 그래서 뭔가 했거든? 근데, 그거 다 후반에 회수가 다 돼. 그리고 실제로 여혐도 아냐. ㅡ ㅡ;;; 불편하게 보면 엄청 불편한 건데... 하.... 글쎄. 겨우 한 두 편의 몇 문장만 가지고 그런다는 게 난 좀... 이해가 안 된다. 작가더러 나이브 하다며 조롱하는 글도... 진짜 모르겠음. 작가 멘탈 터트리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불편해 하는 것도 같은데... 정말 빻은 소설을 찾아야지, 글 전반을 다 읽고 나서도 그런 소리하믄 인정하겠는데 꼴랑 몇 편보고 그러니... 진짜 황당하더라. 물론 난 솔직히 초반에 떨려나가는 사람도 이해는 돼. 초반은 음 흔하게 보는 그런 양산형 로판 같거든? 근데.......... 이 작가님, 글이 막 진화하더라고. 헐.... 깜놀했지. 게다가 소통까지... 진짜 신박한 소설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