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2.5 작품

군림천하
3.95 (275)

용대운의 장편 무협소설 『군림천하』.    죽어가는 사부가 마지막으로 남긴 한마디.   "너만은 꼭 군림천하(君臨天下)해야 한다!"   그것으로 진산월의 운명은 결정되었다.   한 사나이의 뜨거운 땀과 눈물에 얽힌 이야기가 장대하게 펼쳐질 것이다.

나의 악당들
3.73 (332)

평범한 서른 살의 직장인, 김승수.어느 날, 오랫동안 플레이해 온 게임 '다크월드'로 들어가게 되는데......하드코어 난이도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게임, 아니 이젠 현실이 된 세상에서,어쩐지 친숙한 캐릭터들과 만나게 된다!'이거 설마... 내 부캐인가?'그런데, 이 녀석들의 상태가 좀 이상하다?혈기사로 다시 태어난 김승수와, 악당 동료들의 다크월드 모험기!

묵향
3.33 (403)

무공의 끝을 보고자 했던 인간을 주변은 그냥 두지 않았고, 필연적으로 얽히고설킨 은원의 굴레에서 사상 최악의 악마로 회자되는 묵향, 그러나 그는 ‘위대한 마인’의 길을 걷는 진정한 대인(大人)으로 오롯이 무의 궁극을 추구하는 자이다. 드래곤보다 더 드래곤 같은 인간! 음모에 빠져 무림과 판타지 대륙을 넘나들며 1백 년간의 삶을 살아온 ‘묵향’. 수십 년 만에 무림으로 돌아온 그는 그간의 은원을 정리하고자 나서고, 혼란 가득한 중원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한다. 독자들은 이제 서서히 그 대미를 향해 달리는 대작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