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완결]후원자의 후원을 받아 탄생하는 헌터들.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열두 명의 영웅들.그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며 에덴을 세웠고.에덴은.'세상을 지배했다.'그것이 바로 나 이준경이 살아가던 시대.헌터들이 지배하는 세상 속, 일반인이던 나.나는 다른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가축의 삶을 살았다.그런 내게 다른 것이라고는 가지고 있던 한 권의 책.잊혀진 영웅, 그러나 진정한 영웅이었던 마왕의 일대기가 적혀져 있는 책이었다.그런 나에게.에덴의 열두 통치자 중 한 명인 아테나가 찾아오고.나는.'과거라고? 100년도 더 전의 시대? 헌터들이 등장했던 시대?'과거로 떨어졌다.마왕을 후원했던 <종말의 하늘>이 나를 후원하고.나는 마왕이 살았던 삶과 비슷한 행보를 이어가지만.'마왕과 같지는 않을 거다.'나는 마왕보다 더 나은, 그런 미래를 꿈꾼다.바로 마왕이 가졌던, 지금 내가 가진 힘.헌터를 넘어서는 헌터.플레이어가 되어서.나는.'오늘부터 플레이어다.'
월화수목금금금… 평범한(?) 직장인 야마이 젠지로. 반년 만에 누리는 금쪽같은 놀토 아침, 편의점에서 돌아오는 길에 이계에 소환되다! 어리둥절하는 젠지로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붉은 머리칼과 갈색 피부의 거유 미녀, 이계의 카파 왕국을 다스리는 여왕 아우라 1세였다. 자신과 결혼해 이 세계에 정착해 달라는 여왕의 제안에 회사 생활로 다져진 영업 능력을 발휘해 진의를 탐색해 내린 결론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남편’이 절실하다는 것. 일상을 버리고 언제 어느 시대인지도 전혀 모르는 이계에 남아야 한다는 디메리트가 있더라도 정말로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래도 자립은 남자의 긍지! 였을 테지만 월 150시간의 야근에 시달리는 생활에는 긍지가 설 자리도 없는 법. 우리의 주인공 야마이 젠지로는 큰 고민 없이 왕가의 셔터맨을 선택한다.
소원을 이뤄 주는 화폐 ‘패스’를 찾아다니는 패스파인더.평범한 취준생인 가람은 충동적인 생각으로 이계로 떠나게 된다.가는 것까지는 좋았지만,돌아와 보니 원래 세상은사람과 동물이 모두 사라진 유령 도시가 되어 버렸다.가족과 원래 세계를 되찾으려면‘패스’를 모아 소원을 빌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언제 눈사태에 휩쓸릴지 모를 설산부터숨 쉬기도 어려운 심해, 지옥 같은 미궁 등험난한 곳에만 있는 패스들 때문에 고난의 연속이다.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패스를찾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인 가람은과연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여주중심 #걸크러쉬 #차원이동물 #모험물 #성장물※ 해당 작품은 잔인함 혹은 고어적인 장면이 있을 수 있으니,이용에 참고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