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고 배려심있고 책임감있는 이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성격의 주인공 금수저에 미소녀인데도 사는게 고뇌의 연속인 주인공은 죄책감을 늘 짊어지고 있음. 그게 좀 답답해보이기도 하는데 피아노 칠때만큼은 돌변해서 다 패고 다녀서 마음에 듬 그러면서도 멍청한 빌런들 줘패고 사이다니 어쩌니 하는 유치한 전개는 없어서 좋음 피아노 묘사는 걍 비교대상이 없음 음악물 원탑을 넘어서 전문가물 원탑으로 쳐도 될 것 같음 전공자 수준의 클래식 지식을 문외한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필력으로 이해시킨다는게 대단 이 소설 보고 클래식 듣기 시작했는데 교양인 된 것 같고 그럼
높은 평점 리뷰
성실하고 배려심있고 책임감있는 이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성격의 주인공 금수저에 미소녀인데도 사는게 고뇌의 연속인 주인공은 죄책감을 늘 짊어지고 있음. 그게 좀 답답해보이기도 하는데 피아노 칠때만큼은 돌변해서 다 패고 다녀서 마음에 듬 그러면서도 멍청한 빌런들 줘패고 사이다니 어쩌니 하는 유치한 전개는 없어서 좋음 피아노 묘사는 걍 비교대상이 없음 음악물 원탑을 넘어서 전문가물 원탑으로 쳐도 될 것 같음 전공자 수준의 클래식 지식을 문외한도 알아들을 수 있게 필력으로 이해시킨다는게 대단 이 소설 보고 클래식 듣기 시작했는데 교양인 된 것 같고 그럼
사이다패스들 없던 십오년 전에도 카셀 대체 언제 강해지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았던게 기억남. 근데 카셀이 강했다면 이렇게까지 명작은 절대 아니었을듯 조각조각들을 모아서 하나로 모아 터트리는 맛이 정말 일품임
난 데모닉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3부 이스핀 진짜 맘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