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자체를 그냥 ㅈㄴ 재미있게 잘쓰시네요. 일상물도 이정도로 끌고나가는데 스케일있는거 노리고 쓰면 찐 대작 나올듯...
재미로만 보는소설이 아닌데 책에서 손을 놓기 힘들정도로 재미가 있다. 툭 툭 마음을 건드리는 수준높은 재미를 너무 자연스럽게, 꾸준하게 녹여낸다. 그래 이게 이영도작가다.
1. 이것은 양판소가 아니다. 단지 양판을 가미했을뿐. 2. 글이 짧은편이라 아쉽다. 그러나 결말까지 재미있다. 3. 작가의 다음소설을 따라갈 준비가 되었다. 4. 작가의 후기작이 안나와 화가난다. 5. 나름의 색깔도있고 이렇게 짜임새있고 재미있는글을 쓰는 작가가 귀한데...양판소에 다시금 빡쳐본다.
시대와 상관없이 재미와 감동이 보장되는 정통 판타지 명작.
어느순간 반복되는 스토리가 아쉬우나 그 안에 기승전결은 나름 잘 녹아있어 막힘은 없다. 글의 표현이 세심한편인데 취향만 맞는다면 감정을 잘 전달받을 수 있는 장점이자 답답하게 읽히는 단점으로도 느껴진다. 회사물이 이정도면 감지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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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글 자체를 그냥 ㅈㄴ 재미있게 잘쓰시네요. 일상물도 이정도로 끌고나가는데 스케일있는거 노리고 쓰면 찐 대작 나올듯...
재미로만 보는소설이 아닌데 책에서 손을 놓기 힘들정도로 재미가 있다. 툭 툭 마음을 건드리는 수준높은 재미를 너무 자연스럽게, 꾸준하게 녹여낸다. 그래 이게 이영도작가다.
1. 이것은 양판소가 아니다. 단지 양판을 가미했을뿐. 2. 글이 짧은편이라 아쉽다. 그러나 결말까지 재미있다. 3. 작가의 다음소설을 따라갈 준비가 되었다. 4. 작가의 후기작이 안나와 화가난다. 5. 나름의 색깔도있고 이렇게 짜임새있고 재미있는글을 쓰는 작가가 귀한데...양판소에 다시금 빡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