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풍 대사가 가끔 눈을 찌푸리게 하고 편의주의적 전개가 내용에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수작이라 부를만 하다. 일단 필력이 좋아 글이 쉽게 읽힌다는 장점과 더불어 주인공의 뒤가 없는 미친놈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이 느슨한 전개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준다. 초반이 뿌려놓은 떡밥은 착실히 회수하고 완결까지 깔끔하다. 나름 대가리를 쓰는 주인공을 원한다면 이만한게 또 없다
일본풍 대사가 가끔 눈을 찌푸리게 하고 편의주의적 전개가 내용에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수작이라 부를만 하다. 일단 필력이 좋아 글이 쉽게 읽힌다는 장점과 더불어 주인공의 뒤가 없는 미친놈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이 느슨한 전개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준다. 초반이 뿌려놓은 떡밥은 착실히 회수하고 완결까지 깔끔하다. 나름 대가리를 쓰는 주인공을 원한다면 이만한게 또 없다
높은 평점 리뷰
일본풍 대사가 가끔 눈을 찌푸리게 하고 편의주의적 전개가 내용에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수작이라 부를만 하다. 일단 필력이 좋아 글이 쉽게 읽힌다는 장점과 더불어 주인공의 뒤가 없는 미친놈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이 느슨한 전개를 그럴듯하게 만들어준다. 초반이 뿌려놓은 떡밥은 착실히 회수하고 완결까지 깔끔하다. 나름 대가리를 쓰는 주인공을 원한다면 이만한게 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