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때 3개 국어를 했고 네 살 때 브레이오 가문의 오라 연공법을 달달 외웠다.다섯 살 땐 마법 공식을 창안했지만…….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몸은 마나를 익힐 수 없는 저주를 안고 태어났다.“평범한 인간은 브레이오로서의 자격이 없다.”그렇게 죽은 내가 다시 태어났을 때.나는 변경의 작은 귀족 가문, 헤브론 남작가의 루이스가 되어 있었다.“이제 나를 제약하는 건 없다.”
레벨 904의 랭커, 마진성. <마왕 침공> 퀘스트 중 믿었던 동료 ‘정유민’에게 배신당해 모든 걸 잃은 순간, 그는 10년 전으로 회귀한다. 복수심으로 가득한 진성의 눈앞에 갑자기 나타난 게임 시스템의 경고! [게임을 하지 않으면 죽는다.] 경고의 내용을 파악하고 ‘정유민’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게임에 접속한 진성. 하지만 다시 마주한 자신의 캐릭터는 믿지 못할 상태가 되어 있었는데…. “이건 또 뭔 개잡캐야!” 듣보잡 캐릭터로 마진성은 과연 제약을 극복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너희 스킬 내가 다 먹어줄게!" ‘빌어먹을 각성.’ ‘빌어먹을 루저.’ 잠재등급은 미지수지만 각성하지 못해 패배자로 취급받았던 김태현. 죽음의 순간 각성한 능력은 왕에게로 향하는 게이트 생성이었다. 이후 왕의 힘으로 회귀한 태현은 포식이라는 새로운 스킬을 얻게 된다. 35살에서 19살로 회귀한 태현. [스킬이 포식되었습니다.] 회귀한 이번 생. 왠지 최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