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긴경의 유산이자 유작 채월야랑 좀 양보해서 창월야까지만 보도록하자 후... 정훈이형 왜 그렇게 빨리갔어

작가야 리디도 샀고 문퍄도 샀어 얼른돌아와 ㅠㅠ

사이다패스 소설아님 주인공이 가장 처음에 가졌던 목표인 어머니를 죽인자를 없애겠단 목적을 위해 끝까지 달려가 결국 이뤄버리고 뒤처리를 위해 사실상 자살하러 가버리는게 초중반부 보다 미진했던 부반부를 완성시켜줌 좋은작품

대여점때부터 장르소설 10년 정도 봤는데 지금 까지 내가 본 여주판타지중 최고 아웃풋 타이틀을 제외하고도 그냥 재미있는 소설 다만 초반에 여러명이랑 돌아다닐때는 로맨스판타지 느낌이라 별로였음 그 이후부터는 긴장감 있고 여성 작가들 특유의 심리묘사가 좋았음 3부 이후 부터는 너무 긴장감이 없어서 좀 지루해 지는듯

장점 : 탄탄하고 설득력있는 스토리라인과 플롯, 흥미롭고 다채로운 외계 생물들과 설정, 거대한 세계관, 귀여운 촉수 단점 : 작가가 필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엄청 나쁘지도 않음) 글이 단조롭거나 지루할 수 있음, 호불호가 갈리는 스토리 전계방식

B급 감성의 최고봉 A급작가가 작정하고 B급 글을 쓰면 이렇게 나온다 단 글 특성상 취향이 안맞으면 못보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