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담백한 작품. 일본 이세계물 이라는 클리셰를 완벽하게 비틀어서 표현했고, 자신을 길러준 사람들을 떠나보낼때 한걸음, 처음으로 스스로 사람들을 만나면서 두걸음 이렇게 성숙해지는 주인공을 잘 녹였다. 또한 먼치킨을 표방했지만, 점점더 강한 상대와 싸우면서 액션 묘사를 쉴새없이 하고 보는 사람이 지치지 않게씀 템포를 맞춰줘서 인생작이라고 꼽을만 하다
마법의 가을이 끝나면서, 후치 네드발의 모험이 끝날때는 정말 슬펐음. 이 소설에서 얻어갔던건 철학적인 질문들이었다. 특히 ‘나’ 라는 주체에 대해 정말 내 몸 만을 일컫는 게 아니라 모두의 위치와 그들의 생각에서 나의 객체를 다루는 철학적인 메세지에 놀랬다. 이 뿐만 아니라 엘프들의 인사 부터 그저 그런 손짓 까지도 정말 볼때마다 감동을 받았고, 이 소설을 봐도 또 봐도 안질리게끔 만들어준다
솔직 담백한 작품. 일본 이세계물 이라는 클리셰를 완벽하게 비틀어서 표현했고, 자신을 길러준 사람들을 떠나보낼때 한걸음, 처음으로 스스로 사람들을 만나면서 두걸음 이렇게 성숙해지는 주인공을 잘 녹였다. 또한 먼치킨을 표방했지만, 점점더 강한 상대와 싸우면서 액션 묘사를 쉴새없이 하고 보는 사람이 지치지 않게씀 템포를 맞춰줘서 인생작이라고 꼽을만 하다
마법의 가을이 끝나면서, 후치 네드발의 모험이 끝날때는 정말 슬펐음. 이 소설에서 얻어갔던건 철학적인 질문들이었다. 특히 ‘나’ 라는 주체에 대해 정말 내 몸 만을 일컫는 게 아니라 모두의 위치와 그들의 생각에서 나의 객체를 다루는 철학적인 메세지에 놀랬다. 이 뿐만 아니라 엘프들의 인사 부터 그저 그런 손짓 까지도 정말 볼때마다 감동을 받았고, 이 소설을 봐도 또 봐도 안질리게끔 만들어준다
높은 평점 리뷰
솔직 담백한 작품. 일본 이세계물 이라는 클리셰를 완벽하게 비틀어서 표현했고, 자신을 길러준 사람들을 떠나보낼때 한걸음, 처음으로 스스로 사람들을 만나면서 두걸음 이렇게 성숙해지는 주인공을 잘 녹였다. 또한 먼치킨을 표방했지만, 점점더 강한 상대와 싸우면서 액션 묘사를 쉴새없이 하고 보는 사람이 지치지 않게씀 템포를 맞춰줘서 인생작이라고 꼽을만 하다
마법의 가을이 끝나면서, 후치 네드발의 모험이 끝날때는 정말 슬펐음. 이 소설에서 얻어갔던건 철학적인 질문들이었다. 특히 ‘나’ 라는 주체에 대해 정말 내 몸 만을 일컫는 게 아니라 모두의 위치와 그들의 생각에서 나의 객체를 다루는 철학적인 메세지에 놀랬다. 이 뿐만 아니라 엘프들의 인사 부터 그저 그런 손짓 까지도 정말 볼때마다 감동을 받았고, 이 소설을 봐도 또 봐도 안질리게끔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