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를 꿈꾸던 국정원 요원.낯선 소년의 몸으로 환생했다.새롭게 얻은 삶, 새로운 시작."···너 연기 천재구나?""제가요?"평생 스파이로 살다보니 어느새 연기를 마스터했다.
다 끝난 것. 멈춘 것.딱딱거리고 달그락거리는 것.죽은 것처럼 보여도.나에겐 분명히 삶이 있었다.- 콰직! 우득! 빠가각! 서큐버스님도, 던전도 지키지 못하고,산산이 부서졌지만.[계승되었습니다!]“계승…? 동화율…?”부서지고, 다시 부서지며.깨달아 가는 세계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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