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센티네오
노아센티네오 LV.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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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3.09 (179)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공주님이 되었다!그런데 하필이면 친아버지인 황제의 손에 죽는로맨스 소설 속 비운의 공주님이라니!죽고 싶지 않다면 친부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그런데,“언제부터 내 성에 이런 버러지가 살았지?”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그의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는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나…… 어떡하지……?”

베이비 폭군
3.83 (88)

‘내 나이 한 살, 제국의 황제가 되어 버렸다!’  가족의 사랑을 바랐지만 결국 받지 못한 삶.  더 이상 가족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여겼다.  비참한 결말 끝에 눈을 뜬 나.  응? 내가 제국의 공주라고? 그런데, 황제라는 아빠가 이상하다?!  “메이블. 네게 폰세 성을 하사하마.”  “가장 비옥한 영지도 너의 것이다.”  태어나자마자 시작된 하사 러쉬는 내 나이 한 살, 겨우 끝이 났다.  “안 되겠다. 이 나라를 네게 주마.”  ……나라를 주고 나서야.

언니가 남자 주인공을 주워 왔다
2.8 (23)

나는 눈앞에 일어난 일을 믿을 수 없었다.“언니, ‘이건’ 뭐야?”“네 친구야. 친구가 필요하다고 했잖아?”어느 날 언니가 남자를 주워왔다.‘남자’를 ‘주워’왔다는 것만으로도 경악할 일인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 남자가… 황궁 암투에 휩쓸려 기억을 잃은 것도 모자라 낮에는 어린아이였다가 밤에는 성인의 모습이 되는저주 같은 마법에 걸린 대공 '리녹 이베르크'라는 사실.“나… 계속 아팠으면 좋겠어.”“응? 왜?”“에이미가 계속, 계속 옆에 있으니까.”이 남자가 왜 위험 하느냐고?낮에는 사랑스럽고 귀염뽀짝한 강아지이면서…….“…넌 내 벗은 몸을 좋아했지.”“자, 잠깐만요. 말 똑바로 못해요? 오해하잖아요!”“왜 오해지? 너는 내 몸을 만지기도 하지 않았나. 옷도 주지 않았지.”“아니,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게 왜 그렇게…”“역시 벗는 게 좋은 건가.”“아니야, 아니라고!”밤에는 사납고 치명적인(?) 늑대가 되는 남자니까!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
3.33 (54)

정보길드에 중매를 의뢰했다.딱 1년간 남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했으니까.그.런.데! 의뢰를 들은 정보길드 길드장이 그녀의 임시 남편이 되겠다고 한다?잘생... 아니, 조건이 괜찮아서 결혼을 했는데갑자기 남편에게 황제가 작위까지 줬다고?“뭐? 칼리어드 대공?”그 미친 전쟁광, 살인마, 전 대륙의 악몽, 피를 부르는 악의 화신 그 놈?살려줘! 사기 당했다!“그래서?”“그래서라니! ...요. 내가 요구한... 제가 요구한 조건은 분명히 남작가 이하잖아! ....요.”“그래서?”“무효....”악귀 같은 붉은 눈동자가 그녀를 빤히 응시했다.한 단어라도 더 말하면 죽는다.레이린은 무서운 남편의 마수에서 벗어나사기 결혼을 뒤집을 수 있을 것인가?박해담 작가의 달콤살벌한 장편 로맨스판타지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일러스트 : AKGI님

버림 받은 황비
1.78 (93)

[완결]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카스티나 제국.모니크 후작가의 외동딸,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는신탁에 의해 예비 황후로 성장한다.그러나 그녀에게 찾아온 이변!어느 날, 황궁 호수에 신비한 소녀가 나타나고그녀가 황후로 추대된다.결국 아리스티아는 '황후'가 아닌 '황비'로 궁에 들어가게 되는데….하지만 아리스티아가 간절히 원했던 건황후 자리도, 권력도 아닌오직 황제의 사랑뿐!그러나……"죄인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는황족 시해 미수 등의 모든 죄를 물어 참수형에 처한다!""나는 그저 당신을 사랑한 죄밖에 없는데…!"차갑게 외면당하고 짓밟힌 채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여인.운명은 그녀에게 또 한 번의 삶을 부여한다!"너희 인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결정,그것이 운명이다."열 살로 회귀한 아리스티아.다시 찾은 아버지의 사랑,그리고 새로이 시작되는 인연…."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현실인가.나의 운명은 다시 반복되는가."[표지 일러스트] 인아[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