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
오사 LV.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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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3.5 작품

요한은 티테를 사랑한다
4.04 (81)

티테는 요한을 사랑한다. 요한은 티테를 사랑할까?일러스트: 에타...

우연한 약혼의 필연적 이유
3.5 (1)

“아무튼, 정 안 가는 사람.” “누가 할 소리.” 첫 만남부터 삐걱거렸던 샤밀라와 하엠. 그런데…… 밑도 끝도 없는 대공의 제안으로 덜컥 약혼한 사이가 되어버렸다?! “난 너 인정 못 해.” “나도 그쪽 별로거든요?” 두 사람은 결혼을 거부해보지만, “며늘아가, 대공가의 모든 것이 네 것이다.” 대공의 며느리 사랑이 하늘을 뚫는다! 게다가 이 약혼엔 사실 기막힌 비밀이 얽혀 있다는데……! 은밀한 유산과 함께 펼쳐지는 두 남녀의 티격태격 로맨스!

다행인지 불행인지
3.95 (74)

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인정할게요. 그의 부인이 딜런 당신이라 다행이라고.""브라이어튼 하우스의 안주인이 마님 같은 분이어서, 참 다행입니다."...적응을 너무 잘해버린 것 같다.어쩌면 좋지? 세드릭의 운명적 상대가 곧 나타날 텐데. 그녀는 곧 떠나야 하는데.그런 그녀에게, 세드릭이 말했다."...방금... 뭐라고 했어요?""내가 사랑에 빠진 상대가 당신일 거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습니까?"...여주인공 아델라인이 등장하고 나서도, 똑같이 내게 그렇게 말해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