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계약
3.7 (23)

사신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자객 예서는 어느 날 수상한 남자에게 거액의 비밀 의뢰를 받는다.“성국 황제의 후궁으로 입궁해 다오. 그게 내 의뢰이다.”뭐야 이거? 자객을 후궁으로 고용해서 뭘 하려고?“왜. 황제께서 자객한테 먹혀보고 싶대?”“무엄하군.”“설마 황제가 정력이 지나치게 강해서 체력 좋은 여자를 찾는다거나…….”“무례하고.”망설임은 컸지만 그래도 의뢰를 받았다.그런데…… 의뢰인 이 자식?황제 본인이야?!

아도니스
3.42 (191)

[완결]“너는 나를 언제나 패배시키는 적이었으나 꽤나 좋은 동반자였다.”“닥쳐라! 이제 와서 그 말하여 무엇이 달라질 것 같나!”자신과 누구보다 닮았던 자. 그래서 서로에게만 집중했고, 광적으로 집착했다.다만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얻기를 원했고 한쪽은 상대방을 온전히 꺾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동반자였음에도 이러한 파국에 이르렀다.“이번 생은 끝났다. 그러나 다음 생에는 너의 적이 아닌 너의 기사가 되리.”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당신에게 검을 바치리니.뜨거웠던 불꽃이 초라하게 꺼졌다.그렇게 로안느 왕국의 공작 이아나 로베르슈타인은 바하무트 제국의 황제 아르하드 로이긴의 검에 죽었다.‘그런데 어째서 살아 있는 건지.’※일러스트: 정에녹

천마는 조용히 살고싶다
2.46 (175)

새로 얻은 삶을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은 천마의 이야기.

전장의 저격수
2.25 (2)

운석으로 인해 지구 종말이 찾아오는 순간,사회 부적응자이자 아웃사이더인 석영은무기 강화와 함께 지구와 운석의 충돌을 맞이한다.그렇게 지구의 종말과 함께 죽을 거라 예상했는데,게임과 현실이 접목되다니?!

지옥왕, 귀환하다
3.56 (16)

교통사고로 인해 식물인간이 된 한묵.치료를 위해 가상현실 게임 ‘이세계’에 접속하게 되는데,눈을 떠보니 그가 접속한 곳은 ‘지옥’.원래는 중간계에 로그인돼야 했지만 시스템 오류로 로그아웃도 불가능.괴물들의 틈바구니에서 그는 레벨 1000을 달성하며 지옥왕이 되어 중간계로 갈 게이트를 생성해낸다.“드디어 이 지옥 같은, 아니,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다!”지옥에서 올라온 그가 이제는 중간계를 접수하러 간다![지옥왕, 귀환하다]

FFF급 관심용사
2.79 (419)

꿈과 인성으로 가득한 용사님이 나가신다!

신화급 각성으로 최상위종
1.0 (8)

그 흔한 마력하나 없이 태어난 비루한 몸뚱이 헌터는 고사하고 사람취급조차 받지 못 한 끔찍했던 과거 이제 그 놈은 잊어라. 지금부터 다 씹어먹을 각성자 백현석의 신화가 시작된다.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3.4 (1611)

나도 S급 스킬이 갖고 싶다! 죽고 싶을 정도로! [S급 스킬을 각성합니다.] [단, 이 스킬을 쓰면 죽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죽겠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마법의 제왕
2.25 (3)

마케도니아 대륙의 대마법사 아칸! 마법실험 실패로 대한민국에 떨어지다! 그리고 10년 후... '이면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3.52 (1985)

「패왕을 보았다」의 작가 추공. 이번에는 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재능 없는 만년 E급의 헌터, 성진우. 기이한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지만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법!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플레이어? 내가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 세상을 향해 자유를 선포한다!

검을 든 꽃
4.05 (323)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과거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남자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여자. 그녀는 정해진 운명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간직한 남녀의 회귀 로맨스판타지, 검을 든 꽃.

전왕
3.44 (9)

[독점]모든 것을 잃었다.모든 것의 끝을 보았다.한과 절규가 되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순간,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왔다.이젠 가족만을 위해 살리라. “너의 힘으로 강호를... 무림을 구해다오!”“응! 안 구해.”

구천구검
2.76 (156)

[독점연재]"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그가 구천 하늘의 주인이다."서자로 태어나 큰엄마와 배다른 형제자매들에게 갖은 폭력과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온 여섯 살 연적하.결국 부친마저 병으로 죽자 큰엄마는 연적하를 창고에 가두어 버리는데……세상과 격리되어 창고에 갇힌 십 년.인외(人外)의 무공을 얻어 세상으로 탈출하다!"내가 연씨들에게 감정이 좀 많아."구천구검의 오롯한 전승자 연적하의 거침없는 강호행이 지금 시작된다!표지 일러스트 : 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