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더
애더 LV.21
받은 공감수 (6)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3.5 작품

윈터메르헨
3.5 (1)

#서양풍 #판타지물 #역키잡st #조그맣공 #후반에 크공 #연상공 #미인공 #츤데레공 #황제공 #대형견수 #연하수 #다정수 #강수 #떡대수 #인외존재 #힐링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인간과 정령이 공존하는 세계. 화염술사 텐 카미르는 난생처음으로 눈과 얼음의 땅 발렌스에 향한다.잔혹하기로 소문난 군주, 혹한의 대제 발렌슈타인이 다스리는 그곳에서 텐은 기묘한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발이 다 얼었잖아요. 안아드릴까요?”“평생 내 다리 노릇이라도 하겠다는 거야?”“못할 이유는 또 뭡니까?”그랬는데……“설마……”잿빛 눈이 텐의 얼굴에 머물렀다. 꽤 오래도록.“혹한의 대제의 발이 얼까 봐 걱정하는 건, 그대가 유일할 거야.”조각 괴물이 살아 움직이는 성과 고장 난 시계탑, 육신과 기억을 잃고 그림자만 남은 요리사, 사신과 악마, 수수께끼의 검은 마녀, 사라진 파편을 찾아 나선 작은 왕.현실과 비현실, 과거와 현재가 뒤얽힌 잔혹하고 아름다운 동화.*15세로 수정된 버전입니다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3.76 (43)

[독점연재]게임 캐릭터에 빙의했다.기왕 빙의한 거, 진엔딩을 보기 위해주인공에게 온몸을 바쳐 헌신했지만…… 헌신짝처럼 버려졌다.배신감으로 치를 떠는 내 앞에 나타난 예상치 못한 인물.바로 이 게임의 최종 보스인 흑기사 마이어 녹스!“쥰 카렌티아. 내 원정대, 흑기사단에 합류해 주면 좋겠군.”거절을 거절하는 그의 강요에 반강제적으로 흑기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그래, 최종 보스가 주인공이 될 수도 있지 않겠어?겸사겸사 날 버린 주인공에게도 한 방 먹이고.하지만 일은 생각만큼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았다.마이어는 자꾸 과잉보호를 하질 않나…… 게다가 이상한 소문까지!“저 여자가 그 여자야? 각하께서 간택하셨다는 그 부단장?”“각하의 애인이라던데…….”잠깐만요!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밑 빠진 용병대에 돈 붓기
3.56 (17)

[독점연재]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었다 구조된 이지현.하지만 그곳은 아무리 봐도 한국이 아니었다!지현을 구해준 건 최강의 전사 발데마르가 이끄는 최정예 군사집단 니오 용병대.거칠면서도 묘하게 신사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지현은 생존을 위해 그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팔기로 한다.“혹시 경영지도사 한 명 필요하지 않으세요?”기업의 경영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도하는 경영 컨설턴트.그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니오 용병대, 아니 ‘민간군사기업 니오’의 재무관리를 도맡기로 하지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다.“이대로 가면 이 용병대는…….”“용병대는?”“파산해요.”“네?”고정되지 않은 수입, 막대한 부채, 허술한 재정 관리, 방대한 규모, 고향에 보내는 대량의 송금. 니오 용병대는 그야말로 밑 빠진 독처럼 돈이 빠져나가는 곳이었다!아무리 큰돈을 벌어들여도 효율적인 경영 방안을 내놓아도, 언제나 예상 밖의 위협이 닥쳐오는 절체절명의 상황! ‘발데마르 씨가 왔구나. 살았다. 내가 왜 이런 꼴을. 집에……. 돌아가고 싶어…….’과연 지현은 니오 용병대를 살리고, 자신 또한 무사히 집에 돌아갈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마족의 계약
4.1 (57)

마왕의 딸 유리시나는 평범한 마생을 보내던 중죽음을 앞둔 한 인간으로부터 소환을 받게 된다.인간의 정체는 다름 아닌 페드인 왕국의 제1공주 마리엔.그녀는 유리시나가 제 몸으로 대신 살아가며자신을 독살한 이에게 복수해 줄 것을 요구한다.인간과 계약을 맺어 어엿한 성인 마족으로 인정받고 싶었던 유리시나는결국 마리엔의 몸에 빙의하여 인간계에서 살아가기로 하는데…….마족 유리시나의 사이다 넘치는 인간계 적응기!

공작부인의 50가지 티 레시피
2.93 (49)

[완결]눈을 뜨니 공작부인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거, 뭔가 이상하다. 기껏 빙의까지 되었는데 하녀들에게는 괴롭힘 당하고, 남편에게는 냉대 받는 허수아비 같은 공작부인이라니. 거지같은 내 인생!에라, 모르겠다. 그냥 조용히 홍차 덕질이나 하며 살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다음번에도, 다시 한 번 차를 대접받을 수 있겠습니까.”냉랭했던 남편의 상태가 이상하다?[본 도서는 개정된 버전입니다.]

위대한 소원
3.83 (30)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가졌다.영민한 두뇌, 극상의 미모, 우월한 재능.장차 황제의 관을 쓸 후계자의 지위까지.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하며 수십 년 후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신께 감사한다.하지만 꿈에서 보는 자신의 미래는 갈수록 이상하다.시에나가 막연히 그렸던 미래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반쪽 핏줄이라고 경멸했던 이복 오라버니의 반격.자신의 절대적 아군으로 믿었던 어머니의 숨겨진 모습.그리고 현실과 미래, 양쪽에서 시에나에게 막강한 영향을 미치는 남자의 등장. 그녀 주변의 모든 것이 급격히 달라지기 시작하고 그녀 또한 변화한다.글 : 하늘가리기표지 및 삽화 : 나래

치트라 - 미남을 뽑는 여백작
3.51 (95)

공무원 준비 생활만 수 년.그런데 이렇게 억울하게 죽다니...!그래서일까요?죽었다 태어나니 아름다운 백작이 되어 있었다.심지어 미남신에게서 게임 능력까지 받게 되는데-‘뽑기...?’캐릭터 뽑기 능력을 가지게 된 그녀!초 레어 미남 캐릭터를 뽑아가면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미남신의 사도가 되어버렸다.[레어-!][초 슈퍼 울트라 스페셜 레어-!!]세계를 미남으로 채워 모든 여자들을 이롭게 하자!

황제와 여기사
3.98 (184)

“오늘따라 경이 예뻐 보여.”“어디 안 좋으십니까?”미모와 능력을 갖춘 대륙의 패왕, 남자보다 거친 여기사에게 반하다!전우애가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진중함과 유머의 황금비로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때는 전시, 불리한 전장에 선 여기사 폴리아나는적국 아크레아의 군대에 패배한다.남자들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으나이제는 허망히 죽을 신세.하지만 아크레아의 젊은 왕 룩소스 1세는그녀의 사투를 보고 뜻밖의 제안을 던진다.“짐은 꿈이 있다. 계속 남하해 대륙을 일통하고 최초의 황제가 될 것이다. 어떠냐. 귀경도 짐의 뒤를 따라 세계의 끝을 밟는 것은?”폴리아나를 인정해 준 룩소스 1세에게 그녀는평생의 충성을 맹세한다. 기사로서. 하지만 패도의 막바지에서 룩소스 1세는 폴리아나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고 만다. ‘여자’로서의 그녀를 원하는 그와‘황제’인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그녀.사랑의 전장에서 황제도 다만 약자일 뿐! 이상적인 기사도 로망 VS 조금 묘한 궁정 로맨스, 엇갈리는 관계의 끝은 과연?[일러스트] 녹시[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접경지역의 동물병원
4.11 (23)

※ 완결#현로판, #여주판타지, #전문직물, #수의사작은 동물병원의 원장인 수의사 김아영.개원을 한 것까지는 좋았으나 진료는커녕 파리 날리는 나날만 이어지던 중,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거기 파충류도 진료 보나요?”손님 하나라도 잡기 위해 호기롭게 콜을 외쳤으나 진료를 보러 온 것은“그런데 용도 파충류인가요?”청룡이란 신수였다! 그것을 시작으로 평범한 수의사였던 아영은 기묘한 일들에 줄줄이 엮이는데…….신수들과 각종 요물들에 둘러싸인 동물병원 라이프!글 : 에시라표지 일러스트 : 숲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