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더
애더 LV.21
받은 공감수 (6)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4.5 작품

부서진 룩의 반격
4.5 (2)

서양시대물, 판타지물, 전쟁물, 회귀물, 강공, 미인공, 야망공, 강수, 후회수, 검사수, 왕자공, 리버스, 이공일수『부서진 룩의 반격』“네가 필요하다, 달빛검.”달콤한 말에 나는 그레이의 것이 되었다.그레이가 필요하다기에 왕이 내린 칼로 왕국을 쪼갰다.그레이가 원하기에 스승에게 배운 검으로 스승을 겨누었다.선봉을 이끌어 아리베스 왕가를 쳤고, 무수한 사람을 죽였다.변절자, 학살자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붙어도 신경 쓰지 않았다.내 관심은 오로지 발론 후작을 새로운 왕으로 만드는 것이었다.그리고 죽음 앞에서야 나는 깨달았다.‘훌륭하다, 엔슬리 메이킨. 좆같은 인생을 살았구나.’그레이를 도망치게 하고자 국왕군을 유인해서 낭떠러지로 떨어진 엔슬리.그러나 깨어나 보니 열여섯, 아직 아무런 죄도 짓지 않은 시절로 돌아왔다.다시는 이복형 그레이 질라라드에게 이용당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과거에는 차갑기만 하던 그레이의 태도가 어딘가 달라졌다.“내 마음이 변했다면 믿겠니?”“뭐?”“말을 잘 못 알아듣는구나, 엔시.난 널 갖고 싶은데.”

남자 주인공이 없어도 괜찮아
3.58 (13)

[독점연재]#사역천재여주 #귀족영애여주 #남주있음 #황자남주 #후회남주 #파혼후모험 #성장물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꿨던 적이 있다.그러나 그런 것도 다 옛날 일이다.지금 나는 사랑 같은 것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으니까.세간에서 연애나 결혼, 뭐 그런 걸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은 알고 있다.그러나 지금 내겐 더 중요한 일이 있다.세계 평화.마수를 무찌르고 생명을 구하여 우리의아름다운 제국과 이 세계에 평온을 가져다주는 것.대의를 위해 힘쓰느라 바쁜 내게사랑 놀음에 낭비할 시간 따위는 없다.“나랑 같이 돌아가자, 첼시.”그런데 왜, 전 약혼자이신 7황자께서는이미 파혼한 내 근처를 자꾸만 알짱거리는가?

우리는 피터팬을 부른다
4.25 (8)

계급제가 존재하는 가상의 대한민국. 출생과 함께 모든 미래가 결정되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300: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미래고 입학식에서 아주 제대로 미친 여자애를 만났다. “거기 오토바이! 여기 배달시킨 사람 없습니다. 나가세요. 뭐 하는 짓입니까?” “저 여기 학생이에요!” “……진짜 별 미친놈이 다 있구나.”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미래고 수석 입학생’ 이플이 일으키는 크고 작은 사고는 학교 안에서 작지만 확실한 변화들을 가져오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이플을 바라보던 이들 역시 점점 달라지기 시작한다. “제 꿈은 총알받이예요. 누군가는 다쳐야 한다면 그게 저였으면 좋겠어요.” 잔혹한 현실과 찰나의 빛나는 순간이 교차하는 순간, 시작되는 우리들의 이야기.

시한부 공주님을 사랑하게 된다면
4.4 (5)

#판타지물 #서양풍 #모험물 #시한부공주님 #기사남주 #용병남주 #갑을관계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능력남 #짝사랑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능글녀 #외유내강녀 #쾌활발랄녀 #이야기중심 정확히 다섯 번의 고열을 겪으면 죽는다는 테트라 열병에 걸린 키로나. 두 번째 열병을 겪은 후, 공주 신분을 숨긴 채 ‘나달린의 꽃’을 찾으러 마물이 득실거리는 동부로 향한다. 마물 지대에서도 가장 위험한 정중앙부, 나비미 숲에서 바실리스크에게 쫓기던 용병을 구해 준 키로나는 결박된 채로 눈을 뜨게 되는데……. “목숨을 살려 준 은인의 목에 칼을 대는 게 동부의 전통이니?” “그래, 잘 아네. 동부에서는 먼저 죽이지 않으면 죽게 되지.” 사랑 때문에 망해 버린 이클립스 가문의 막내아들 제이드 이클립스. 돈이면 뭐든 할 것 같은 그가 키로나는 마음에 들었다. “너 남은 빚이 얼마야?” “내가 아가씨를 풀어 주면 그 빚 갚아 주기라도 하게?” 눈앞에 제국의 공주님이 있다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는 제이드 이클립스를 향해 키로나가 싱글싱글 웃으며 말했다. “운 좋은 줄 알아, 납치범 새끼야. 제국에 나만 한 고용주가 어디 있겠니?”

그림자 없는 밤
4.01 (150)

* 4월 14일 오픈된 <외전 1화 ~ 외전 5화>는 <외전 단행본 4. 봄의 끝자락> 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이용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판타지물 #빙의물 #성장물 #기사여주 #엉뚱여주 #능력여주 #외강내강 #황자남주 #까칠남주 #상처남주 #냉정남주 [깊은 숲에 들어가면 그림자에게 잡아먹힌다. 숲의 그림자는 사람이 보지 않을 때 움직인다. 깊은 숲에는 사람을 흉내내는 그림자가 있다. 숲의 그림자는 말을 한다.] 사냥대회에서 적국의 습격을 받고 실종됐던 하얀밤 기사단의 ‘로젤린’ 절벽아래에 큰 부상을 입은채 의식을 잃은 그녀를 간신히 찾아냈지만, 며칠 뒤 깨어난 로젤린은 간단한 언어조차 구사하기 힘든 중증의 기억상실 상태였다. 잠옷을 입은 채 맨발로 집안을 배회하지를 않나, 여기저기 반말을 하고 다니지를 않나. 심지어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기까지! 아무리 봐도 어딘가 이상한 그녀. 정말 로젤린이 맞긴 한 걸까?

장르가 이상해
4.5 (1)

적어도 차원 이동을 했으면 공작 영애나 황태자비, 혹은 악녀라도, 하다못해 폭군의 시녀라도 되었으면 좋았을 것을. “[가지 마.]” 왜 로맨스 판타지도 그냥 판타지도 아닌 망할 지구 멸망 레이드물 속이냐고!

겨울잠
4.0 (22)

“다른 방주 프로젝트 같은 건 없나요? 인간, 나와 같이 여기에 살아 있는 사람 없나요? 제발!”오랜 시간이 흐른 후 냉동 상태에서 깨어난 반지오. 하지만 열일곱 소녀가 겪어야 할 변화는 너무나도 거대했다! 자신을 보호해주는 방주를 벗어나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그녀는 조심스레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데……. 여왕 작가가 선사하는 SF 판타지 로맨스, ‘겨울잠’!“아름다워.”내 입에서 나온 말이 아니다. 남자가 한 말이었다. 남자는 그 큰 손이 무색하도록 조심스럽게 내 얼굴을 더듬고 있었다. 내가 그의 얼굴에 손을 대기 한참 전에 말이다. “너는 정말 사람인가? 이 감촉은…….”감촉?그 말에 나는 화들짝 놀라서 그를 밀어내었다. 갑자기 내가 어떤 꼴로, 어떤 포즈를 그와 취하고 있는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만렙으로 사는 법
3.38 (17)

스쳐도 크리티컬, 평타가 안 나가서 괴로운 만렙여신 강림!게임 속 세계로 떨어진 그녀 X 신비주의 순정 꽃사슴남이 펼치는스트레스 프리・판타스틱・모험・로맨스!실수로 클릭한 퀘스트창 때문에 이계로 소환당했다!현실 같은 환상을 제공하는 게임 <아르카디아 온라인>.닉네임 ‘혼세마왕’ 주세영은 졸지에 이세계 ‘아르카디아’로 떨어진다.혼란스러움도 잠시, 만렙유저인 그녀에게 이세계 공략은 식은 죽 먹기.귀여운 파티원들도 모으고, 던전 부숴 보물도 얻고, 청순가련한 미모의 꽃사슴남 ‘카라드’와 썸도 타는 그녀.하지만 세영의 원세계 귀환을 조건으로 건 ‘주신’의 퀘스트는세영과 동료들을 장대하고 어두운 음모 속으로 얽어들어 간다!게다가 퀘스트를 완료하려면 카라드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고……?레전드급 난관의 연속을 그녀는 돌파할 수 있을까?[일러스트] 녹시[로고 및 표지 디자인] 이샘

구원자의 요리법
4.05 (37)

남자는 갑자기 신발장에서 튀어나왔다.“저와 함께 가서 세계를 구해 주십시오.”간만에 연휴를 보내던 유정에게 들이닥친 괴이한 제안.자신을 세계의 광영을 위해 일하는 태양의 숲 소속이라 밝힌 니모를연민에 빠져 거둬 먹이고 돌보다 못해 유정은 그만 이계행을 선택하고 만다.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녀를 반긴 것은 무인도?팔자에도 없던 무인도 생활 끝에 간신히 손에 넣은 안정적인 삶.드디어 사람 많고 땅도 넓은 대륙 입성을 코앞에 두나 했더니,어라! 이게 웬일?심상치 않은 인물들이 하나둘 나타나 도움을 청하기 시작하는데…….멸망해 가는 세계에 유일한 구원자가 된,자급자족 서바이벌 만렙 여주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본다!#이세계를구할자는나야나 #어서와!무인도는처음이지#쓰러져가는여관도일으키는나는야호텔왕<구원자의 요리법> 단행본에 해당하는연재 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1권: 1화∼31화2권: 32화∼65화3권: 65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