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리즈 LV.18
받은 공감수 (17)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4.0 작품

남자 주인공이 없어도 괜찮아
3.58 (13)

[독점연재]#사역천재여주 #귀족영애여주 #남주있음 #황자남주 #후회남주 #파혼후모험 #성장물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꿈꿨던 적이 있다.그러나 그런 것도 다 옛날 일이다.지금 나는 사랑 같은 것에는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으니까.세간에서 연애나 결혼, 뭐 그런 걸당연하게 여긴다는 것은 알고 있다.그러나 지금 내겐 더 중요한 일이 있다.세계 평화.마수를 무찌르고 생명을 구하여 우리의아름다운 제국과 이 세계에 평온을 가져다주는 것.대의를 위해 힘쓰느라 바쁜 내게사랑 놀음에 낭비할 시간 따위는 없다.“나랑 같이 돌아가자, 첼시.”그런데 왜, 전 약혼자이신 7황자께서는이미 파혼한 내 근처를 자꾸만 알짱거리는가?

악녀를 죽여 줘
4.06 (105)

소설 속 악녀에 빙의했다.약혼자인 황태자가 소꿉친구인 시녀 헬레나와 결혼하자 그녀를 독살한 ‘에리스’에게. 빙의를 깨달은 순간부터 ‘나’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이 소설 속 세계에서 탈출하는 것.죽어서라도 이 세계를 빠져나가려 했지만 ‘세계’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그런데 그녀가 원작 속 ‘에리스’의 길을 거부하자,그간 ‘에리스’를 무시하고 핍박하던 남자들이 그녀에게 관심과 애정을 구걸하기 시작했다.“……당신, 누굽니까?”헬레나를 되살린 신관도, “너…… 누구야?”헬레나에게 영원한 충정을 맹세한 용사도,“그대는…… 변했군.”헬레나를 쟁취한 황태자도.새삼스러운 질문이다.다들 ‘에리스’에게 관심도 없었으면서.시간이 지나도 정이 들지 않는다.그녀는 도저히 이 세계를 사랑할 자신이 없다.

시녀로 살아남기
3.68 (48)

라면을 끓이다 눈을 떠보니왕도 게이, 후궁도 게이, 기사도 게이,신하도 게이, 사서도 게이인 BL소설 속왕의 냉대를 받는 왕비의 시녀로 깨어났다.주인공 버프라곤 1도 없는평범한 시녀 아스가 된 그녀는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그 시녀가 살아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