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양판소 먼치킨을 쓰는 작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작가가 필력을 숨겼음. 같은 시기에 연재되고 있는 회귀대제 보다 훨씬 많은 공을 들인 티가 난다. 아포칼립스물이란 다루기 어려운 소재를 들고도 마냥 무겁지만 않게, 그리고 마냥 가볍지도 않게 적당히 완급 조절을 하는것을 보고 이 작가가 혼신을 다해 글을 쓴다고 느꼈다. 장르소설 독작라면 그냥 보기를 강추함.
아쉽다! 중후반 까지 확실히 몰아치고 여러 인간군상들의 아웅다웅을 보여줬는데 마지막 극후반의 원영기들의 다툼은 그 이전까지의 전개들과 세력, 권력들은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었다. 주인공이 원영기에 오르면 사실상 적수가 없기에 끝까지 오르지 않게 만드는 전개도 답답함이 치밀어 올랐고. 결말 조차 인생무상으로 흘러가는것이 안타깝다. 무엇을 위해 그 많은 노고가 있었을까? 이 작품은 원영기가 망친것 같아 슬프다. 그 들은 마치 핵과 같아서 그 이전 다툼이 쓸모가 없어진다. 실제로 그 이전에 머리싸움하며 아등바등했던게 결국 성존들을 죽이고 난뒤에 인간들의 싸움은 아무런 감흥이 없다. 실제로 수백편을 할애한 내용들은 무의미 했다. 그럼에도 이 소설은 추천할만 한것 같다. 읽으면서 이렇게 손에 땀을 쥐며 소설을 읽었던게 얼마만일까 모르겠다.
선협에 가까운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깊이가 깊은 마법사 소설. 승격과 승급이 있고 마법적인 상징이 실제하는 힘이 되는 설정은 참신하다. 그냥 무조건 보라. (초반에 약간의 진입장볍이 있을수있다.)
높은 평점 리뷰
그저 양판소 먼치킨을 쓰는 작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작가가 필력을 숨겼음. 같은 시기에 연재되고 있는 회귀대제 보다 훨씬 많은 공을 들인 티가 난다. 아포칼립스물이란 다루기 어려운 소재를 들고도 마냥 무겁지만 않게, 그리고 마냥 가볍지도 않게 적당히 완급 조절을 하는것을 보고 이 작가가 혼신을 다해 글을 쓴다고 느꼈다. 장르소설 독작라면 그냥 보기를 강추함.
아쉽다! 중후반 까지 확실히 몰아치고 여러 인간군상들의 아웅다웅을 보여줬는데 마지막 극후반의 원영기들의 다툼은 그 이전까지의 전개들과 세력, 권력들은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었다. 주인공이 원영기에 오르면 사실상 적수가 없기에 끝까지 오르지 않게 만드는 전개도 답답함이 치밀어 올랐고. 결말 조차 인생무상으로 흘러가는것이 안타깝다. 무엇을 위해 그 많은 노고가 있었을까? 이 작품은 원영기가 망친것 같아 슬프다. 그 들은 마치 핵과 같아서 그 이전 다툼이 쓸모가 없어진다. 실제로 그 이전에 머리싸움하며 아등바등했던게 결국 성존들을 죽이고 난뒤에 인간들의 싸움은 아무런 감흥이 없다. 실제로 수백편을 할애한 내용들은 무의미 했다. 그럼에도 이 소설은 추천할만 한것 같다. 읽으면서 이렇게 손에 땀을 쥐며 소설을 읽었던게 얼마만일까 모르겠다.
선협에 가까운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깊이가 깊은 마법사 소설. 승격과 승급이 있고 마법적인 상징이 실제하는 힘이 되는 설정은 참신하다. 그냥 무조건 보라. (초반에 약간의 진입장볍이 있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