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못참아
고구마는못참아 LV.42
받은 공감수 (11)
작성리뷰 평균평점

귀환했는데 입대 전날이다
2.81 (24)

이스가르드, 흑마법의 정점에 도달한 흑마법사. 마침내 지구로 귀환했다. 그런데.... 내일 입대란다

마왕으로 산다
3.9 (5)

“미치겠네. 이 자식들 확률 조작하는 거 맞지? 어떻게 한 장이 안 나오냐?”모바일 가챠 게임 핵과금러 박현.월급날 시즌한정 SSR카드를 뽑겠다고월급을 탕진하던 중 뒷목에 혈압이 올라 넘어지는 바람에두개골이 파손되어 죽고, 이계에서 마왕으로 소환되는데…….그런데 넘어온 이계의 시스템이 어째 많이 익숙하다!!다이아로 부하 마족과 몬스터를 뽑아서처들어오는 용사와 경쟁마왕을 제거하고획득한 다이아로 다시 마족과 몬스터를 뽑는전형적인 가챠게임 룰!디오스의 마왕으로 살아야 하는월급쟁이 핵과금러 박현의 쑥과 마늘 냄새가 진동하는 병농일체 판타지.<마왕으로 산다>

용사 삼촌이 돌아왔다
3.0 (5)

"삼촌, 삼촌도 헌터야?" "아니." "그럼 뭐야?" "삼촌은... 용사야." 의식불명 상태로 이세계 '미들랜드'로 넘어가 네 번이나 환생해 용사로 활동한 허훈. 네 번째 마왕을 무찌르고 지구로 돌아오니 미들랜드가 연결돼 몬스터가 지구를 침공했다. 그 탓에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남은 건 누나 부부와 두 조카. 그리고 의식불명이었던 자신 때문에 생긴 빚뿐. 돌아온 용사 허훈, 빚을 갚고 집안을 다시 일으키기로 한다. 빌어먹을 용사의 검과 함께.

자작가 차남은 이번이 인생 3회차다
1.83 (3)

무너진 가문의 복수를 마치고 죽었다. 다시 깨어나니 16살 여름이다. 그렇게 인생 3회차가 시작됐다.

내가 흑막일 수밖에 없는 이유
2.5 (4)

눈 떠보니 로판 소설에 악역으로 태어났고, 남주는 내 동생이라고? 어린 시절 이해 관계에 남동생을 질투하다가 여주까지 괴롭혀 죽게 되는 악녀가 나란다.하지만 이대로 죽을 순 없지! 내 목숨은 내가 지킨다!악녀가 사람 하나 죽이는 것쯤이야. 그래서 황제를 죽였다. 그리고 아카데미 수석 졸업에 빛나는 동생을 황좌에 앉혔다.그것도 졸업 선물로. 뇌물이 좀 컸나? 동생이 날 죽일 리는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럼 이제 나도 쉬어야겠다.놀고 먹고 자고! 휴가로는 정령들이 들려주고 보여준 북부로 가기로 했다. 이유? 정령들이 보여준 북부 대공이 그렇게 잘생겼으니까!

나만 레벨이 오르는 세계에서 악덕영주가 되어 있었다
2.12 (4)

“에인트리안 에르힌, 이게 나라고……?”내 나이 20세. 취미는 게임.그런 내가 게임 오프닝과 동시에 죽어버리는 악덕영주 에인트리안 에르힌이 되어 있었다!심지어 내가 죽을 때까지의 시한은 단 하루!?그렇다면 폭군의 평판까지도 이용해 살아남는다.랭킹 1위 고인물의 치밀한 천하통일 라이프![나만 레벨이 오르는 세계에서 악덕영주가 되어 있었다]

전능하신 영주님
0.5 (1)

뱀 같은 사수 밑에서 고통받던 청년 유성!희망 없는 삶에 맥주로 마음을 달래던 순간. 푸른 빛의 유성우에 휩싸이고죽임 당한 불쌍한 영주의 몸에서 깨어난다!다시 태어나 전능을 얻었으니.일개 영주 따위로 만족할 순 없지?

조선의 인간백정이 됐다
3.0 (6)

임진왜란, 황석산성에서 최후까지 항전한 의병 곽이후. 그가 인간백정이 되려고 한다.

다시 사는 재벌의 삶!
3.67 (3)

'내 인생 헛산거 같아.' 혜성그룹 후계자였던 재벌2세 신재환. 아버지와의 불화와 외환위기로 몰락한 가문을 버리고, 독립해서 스타 경영자로 성공했지만 남은 것은 이혼, 의절한 아들, 그리고 공허한 마음뿐... '다시 돌아간다면 가족을 버리지 않고 혜성을 부활시킬거야.' CEO재환, 재벌의 삶을 한 번 더 받았다.

마검을 든 서자는 전생을 기억한다
1.12 (4)

유리 덴 나이트워커는 어렸을 적부터 전생을 떠올리는 꿈을 꾸곤 했다.그 꿈속에서 자신의 세상이 소설 속 세계라는 걸 깨닫게 되는 유리.그리고 자신에게 닥쳐올 암살, 마검의 위협, 나아가 세계의 멸망까지 알게 되는데…

원코인 게이머 아포칼립스
4.0 (3)

“어느 날, 모두가 잠든 세상에 나 혼자 살아남았다.”지하철을 타고 퇴근 중이던 규환의 눈앞에서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잠들어 버린다.그리고 그들을 잡아먹는 괴물 ‘각귀’들이 나타난다.모든 것이 멈춰버린 암흑의 세상에 핵보복 시스템 ‘데드맨 스위치’까지 작동하며 인류는 종말을 향해 빠르게 치닫는다.그 와중에 규환은 잃어버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생존자들과 함께 군부대를 털어 무장하고 각귀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지옥으로 꺼져, 이 마귀 새끼들아!"과연 규환은 모험 끝에 아들 하온이를 되찾을 수 있을까?각귀들을 세상에서 몰아낼 수 있을까?그리고 잠든 수십억 인류를 깨울 수 있을까?

백 년을 하루같이
0.5 (1)

완결을 보지 못한 남성향 먼치킨 소설의 엑스트라 조연에 빙의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비정한 미래에 달리아는 자신의 안전하고 풍족한 여생을 위하여 이 소설을 완결내기로 결심한다.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모른다면, 철저한 주인공 편에 서서 해피엔딩을 만들어주지. 그렇게 결심하며 엑스트라 조연 역할에 충실하며 주인공에게 충성을 다하는 친구인 대마법사 카이첸의 거대한 그늘아래 숨기 위해 그를 유혹하는데...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게 해주고는 싶으나 안락한 여생을 위하여 눈에 띄고 싶지 않은 달리아와 그런 그녀의 미친 유혹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카이첸의 밀당 로맨스.

흑막을 쪽쪽 빨아먹을 계획입니다만?
2.42 (6)

“이거 놔." “싫어요! 이혼은 절대 안 돼요!“ “자유를 달라고 하던 건 당신이다. 이제 와 싫다고 하는 이유는 뭐지?” “자유도 좋지만…….“ 돈이 더 좋아요. 돈 사랑해. 그러니까 부자 남편한테 평생 빨대 꽂고 살 거라고! * 돈 없어서 굶어 죽었는데 깨어나니 로판 소설 속 악녀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재수도 더럽게 없지. 하필 흑막 남편의 보석을 훔쳐 도망치던 도중에 빙의했다! 그 바람에 이혼 통보를 받은 것은 물론이요, 어딘가 감금까지 당했는데……. 가만 보자, 여긴 노역 현장? 이혼하면 계속 이렇게 살아야한다고? “안 해, 이혼. 절대.” 부자인데다 잘생기기까지 한 남편한테 딱 붙어 절대 떨어지지 않을 거야!

육군 대위, 귀환하다
1.75 (2)

휴가 중이던 특임대 대위 강 현. 낯선 여자와 이상한 곳에 떨어졌다. [ 부제: 균열에서 돌아온 헌터 ]

황제의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3.33 (14)

[단독 선공개]대한민국의 평범한 은행원 임마리.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나,눈을 떴을 때 고양이가 되어 있었다.알고 보니 소설 책 속 고양이에 빙의한 것!이럴 줄 알았으면 책이라도 몇 장 더 봐뒀으면 좋았을걸.책 속으로 빙의가 되면 뭘 하나, 읽은 게 없는데…….어떻게든 사람이 되고 말겠어!사람이 되고 싶은 고양이의 마늘 먹고 쑥 먹는 황실 적응기.야아옹.

버드 케이지(Bird cage)
3.0 (2)

따뜻한 볼라비스 왕국에서 펼쳐지는 힐링 로맨스!어릴 때 머물던 궁의 화재 사건으로 얼굴에 화상을 입은 제르샤.화재 속에서 죽을 위기를 넘겼으나, 화상을 입었다는 것만으로 왕국의 수치라 불린다.평생 베일을 쓰고 살아온 그녀에게 들려온 한 가지 소식.‘볼라비스의 왕비로 국혼을 치러야 한다니!’이 결혼은 단순히 왕국 사이의 거래라고만 생각했...

곧 살해당할 악마의 계모랍니다
3.83 (4)

“죽일래, 죽을래?” 첫 페이지에서 악마한테 갈기갈기 찢겨 죽는 피폐물 속 엑스트라 계모에 빙의했다.  마녀의 사생아라는 이유로 후작인 아버지와 배다른 남매들에게 온갖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싱클레어. 그런 그녀에게 제랄드 폰 제이어 대공과의 정략결혼이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대공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의 조카인 대공자가 악마로 각성하기 전 암살하라는 것! 원작 속 싱클레어처럼 데드 플래그를 그대로 밟을 순 없지.   “아들, 몇 살?” “다쪗 짤임니다!” 생존 가능 기간, 5년. 대공자의 저주를 풀고, 건강하고 착하게 키워 최애캐 황태자를 지키고, 멸망을 막고, 목숨도 건져야지. “아들, 계모가 달콤한 거 만들어 줄까?” “아들, 계모랑 유기견, 유기묘 돌볼까?” “아들, 우리 스터디 클럽 가입할까?” 대공자 인성 계발 프로젝트 가동. “크먼 게모랑 겨론할 꼬예요.” “말도 안 되는 소릴. 당장 19금 서재와 작업실을 만들겠소. 단 둘이만 있게.” “헛, 왜요?” “당신은 내 거니까.” 그런데……. 연애도 결혼도 처음이라던 순결한 마계 정복자 대공이 집착한다.  껌딱지 대공자의 질투 속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책빙의 #가족물 #육아물 #로맨스코미디 #사이다녀 #집착엉뚱아들 #집착다정남편

흙수저, 회귀로 재벌되다!
1.17 (3)

누구에게나 있다는 인생 3번의 기회. 안타깝게도 난 그 절호의 기회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 하지만 생의 마지막 순간. 그 모든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얻게 됐다. 망가졌던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인생 최고의 기회를 말이다!

계약 공작부인의 생존전략
2.0 (1)

“아무리 계약이라지만, 결혼식 당일에 도망가는 신부라니. 벌써부터 밤이 두려운 건가.” 눈 뜨자마자 모르는 세계, 남신 같은 공작과의 결혼에 초야까지. 사샤는 도망을 가려다 공작에게 붙잡혀 버리고 만다. “무를 수 없다 하였다. 그만 나를 받아들여.” 상대는 제국 최고의 미남이자 권력자 카일러 공작. 충격과 혼돈에 빠진 사샤는 아랑곳없이 무심한 표정으로 내뱉는 조각 같은 입술에 얼굴에 벌게졌다. 계약 관계라기엔 매일 밤 유혹적인 그에게 점점……. 아니, 그래서 계약 내용이 뭐라고요?

독희, 피어나다
2.83 (3)

명문세가의 무남독녀이면 뭐하나.  어릴 때 마신 독으로 온 몸이 썩어들어가는 병.  그래도 믿었다. 약혼자와 의붓언니의 애정만큼은. 그러니까 그녀가 살해당하고, 원작을 끝까지 읽은 내가 빙의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속지 않아. "정말 혼례를 끝내고 싶다면 내게 입을 맞춰주세요." 일그러지는 약혼자의 얼굴을 보며 나는 피식 웃었다.  나는 그리 호락호락하게 시궁창에 들어가지 않을 거야.

요리로 마탑을 지배합니다
4.0 (3)

갑자기 끌려온 낯선 세계, 원치 않은 의무. 넬라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마왕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한 용사가 되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끝나고 돌아온 것은 동료의 배신, 그리고 죽음. 주신의 힘으로 다시 돌아온 넬라는 우연히 들어간 마탑에서 맛있는 음식이나 해 먹으며 편히 지내려는데, 점점 그녀의 음식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그리고 한 남자가 그녀를 찾아오는데…. * * * “크으! 이 맛이야!”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에는 고등어의 깊은 맛이 담겨 있었다. 이건 그야말로 술을 부르는 맛이었다.  한 손에는 그릇, 한 손에는 국자를 든 넬라가 고등어찜을 담으려는 순간! 갑자기 노크가 들렸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문이 열렸다. “안녕?” 중저음의 깊은 목소리,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외모. ‘아니 이 남자는…!’ “넬라, 나도 한 입 주면 안 될까?” #요리먹방물 #잘먹고잘자는게중요한여주 #여주의요리에조련당하는남주 #배고픔주의  #공복에는읽지마세요 #이거읽으면다이어트망함

공주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
3.15 (13)

시아나는 작은 왕국의 공주였다.제국군이 쳐들어 오기 전까지는….잔혹한 황태자에게 목이 날아가기 직전,시아나는 소리쳤다.“살려 주세요!”아름다운 얼굴에 붉은 피를 묻힌 황태자를 향해시아나는 간절한 목소리로 빌었다.“저는 궁에서 익힌 재주가 많습니다.시녀로 부려 먹기 딱이지 않을까요?”그렇게 황궁의 수습 시녀가 된 시아나.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적성에 맞는다?!빗자루질을 하면 복도가 깨끗해지고,밀가루 반죽을 주물거리면 달콤한 쿠키가 구워지고,빨래를 하면 뽀얗게 된 이불에서 향기가 나잖아!시녀로서 최선을 다해 일했을 뿐인데황족들은 서서히 시아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네가 타 준 차는 늘 최고야."“네가 만든 드레스라고? 정말 아름다워.”“네게 황자의 교육을 부탁하고 싶구나.”하지만 결코 이 남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생각은 없었는데..."나도 그래.""......"“나도 네가 없으면 안 돼, 시아나."애달픈 황태자의 목소리에 시아나는 눈을 꾹 감았다.이보세요, 전하.저는 평범한 시녀로 살고 싶다고요!

도망쳤더니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3.5 (3)

"넌 내 사람이야."후원자 유리에게 제 능력을 착취당하고 이용만 당하다 죽은 라피아.그녀의 시간은 9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더는 지옥에서 살지 않을 거야!'후원자를 피해 도망친 그녀는 유리의 대적자였던 카세인 솔레이아를 찾아가고….그와 새로운 후원계약을 맺게 되는데."도련님이 미워하시는 이들을 모조리 죽여드릴게요.""마침 필요한 역할이 있었는데, 네가 적임자가 될 수 있겠어."소공작님. 후원 계약이라면서요?그런데 왜…. 결혼을 하자는 거죠? * * *"내가 없는 사이에…. 그 작고 깜찍한 머리로 떠날 생각밖에 하지 않았나 봐."심드렁히 뱉은 낮은 목소리가 어딘지 오싹했다."떠, 떠나다니요. 저는 그저…."어디 변명하려면 해 보라는 듯 그녀를 바라보는 카세인의 표정이 살벌했다. "대답 잘해야 할 거야, 꼬맹이. 네 대답 여하에 따라 제국의 모든 마차꾼들과 신발 장인들이 직업을 잃게 될 수도 있을 테니."살벌한 말과 달리 머리를 쓰다듬는 카세인의 손길은 부드러웠다. 더 예뻐진 라피아가 낯설어 계속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계약약혼 #능력여주 #여주에게 꽃길을 #회귀 #할리퀸st#자기 여자 다치는 꼴 못보는 남주 #츤츤남주 #여주한정다정남표지 일러스트&삽화: sila(carpen_@naver.com)

프란츠 공작은 이혼하고 싶다
3.0 (3)

‘북부의 도살자’라는 살벌한 별명을 가진 북부의 냉혈남 프란시아. 그는 그레이엄 후작의 부탁을 받아, 그의 손녀이자 귀족 사회에서 신비주의로 소문난 릴리를 신부로 맞이한다. 그런데 이 여자, 겨우 프란시아의 가슴에 닿을 만큼 작은 데다가 “혹시, 결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응, 결혼이란 건요, 같이 가족이 돼서요, 만날 손을 잡고, 만날 마주 보고 웃는 거예요!” 세상 물정은 아나 싶을 정도로 너무 순진하고 해맑다. 살면서 이런 생명체는 처음 본 프란시아는 난감하기도 한 한편, 그녀를 볼수록 꿈틀거리는 낯선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다 깨닫는다. “내 아내가 무척 귀엽다……!” 귀여우면 좀 물고 빨고 핥아도 되건만. 자신의 힘과 큰 몸, 그리고 주변 환경으로 인해 그녀가 다칠까 걱정되었던 프란시아는 고민 끝에 결정한다. ‘이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