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는못참아
고구마는못참아 LV.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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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했더니 가문이 망했다
2.17 (15)

검술 명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졌다.그러나.대륙에 나타난 거대한 재앙, 용인족을 막아설 수는 없었다.최후의 순간 눈을 감았고,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분명 그랬는데……문득 눈을 떠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원래 알던 세상과는 뭔가 많이 다른 과거로.“뭐야? 이거 내 몸 맞아? 마나가 왜 하나도 없어?”“원래 있던 성은 어디 가고, 웬 통나무 집만 남아 있는 거야?”“……뭐? 용인족과 인간이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고?”무너지다 못해 몰락 직전인 가문.사라져 버린 가문의 비기.한 톨의 마나조차 찾아보기 힘든 몸뚱어리까지!“……앞으로 부지런히 살아야겠네.”검술 명가의 대영웅.그가 다시 ‘평행세계’의 과거로 돌아왔다.

로마를 정복해야 내가 산다.
3.75 (12)

꿈을 잃고 좌절한 흙수저 역사학도 환생해보니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의 친동생? 넋놓고 역사대로 살면 로마군에게 목이 잘려 죽을 운명! 생존을 위해 운명을 극복하고 로마를 정벌하라!

환생한 도련님은 신문구독중
3.0 (2)

[영지물/환생물/갑질물] 루비에르 가 둘째 도련님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신문을 본 적은 손에 꼽았다. 그래도 죽기까지 계속 신문을 구독해서일까. 환생해서도 계속 신문을 구독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잘 읽는다.

황후폐하의 이혼사유
3.0 (2)

샤를로테가 정부로 들어온 이후, 내 삶은 완전히 바뀌었다. 내 사람이라 생각했던 이들이 떠나고 8년 만에 생긴 아이를 잃었다. 한때 내가 사랑했던 페르소나는 아이가 생긴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래도 황후니까, 황후라는 이름 하나로 참아왔다. “지금 나와 장난이라도 하자는 건가, 이혼 서류를 보냈다고?” “그러게, 왜 릴리를 내보내셨습니까? 샤를로테의 말만을 듣고 제가 괴롭혔다 판단하셨죠. 그때, 왜 제 시녀들의 손톱을 모두 뽑아 내보내신 거죠? 왜 제 사람을 건드리십니까? 왜!” 페르소나가 또다시 내 사람을 내쳤다.  “제가 샤를로테를 괴롭힌 적이 있습니까, 화를 낸 적이 있습니까? 차분히 생각해보시지요. 제 사람을 상처 입혀가며 이뤄낸 사랑, 즐거우십니까?” “너무 흥분한 것 같군, 일단 진정부터 하고.” “진정이요? 제가 왜 진정해야 합니까. 저는 이제 황후도 뭣도 아닌, 로젤리아 가넷일 뿐인데 말입니다.” 황후의 자리는 이제 지긋지긋했다. 더 이상 그의 옆에 남아있고 싶지 않았다.  * 페르소나는 내가 끌어안고 있는 남자가 샤를로테를 위협했다고 말했다. 남자는 피투성이였다. 복부에는 커다란 상처를 입은 그는 금방이라도 죽을 것처럼 창백했고, 떨고 있었다.  그리고 떠는 남자를 보며 샤를로테는 웃고 있었다. 그 순간 직감적으로 알아차릴 수 있었다. 위협을 한 건 이 남자가 아니라, 샤를로테라는 걸. 문득 샤를로테로 인해 괴로웠던 날들이 머릿속을 스쳤다. 나도 모르게 남자에게 향해진 검을 쳐냈다. 그리고 입술을 움직여서 말했다. 이 남자가 나의 정부라고.

천마를 삼키다
2.0 (6)

60년간 살아온 인생이 거짓이었다. 도둑놈인 내가 멸문지화 당한 명문세가의 삼대독자였다니.

미래의 통장으로 재벌 되다
1.0 (1)

어느날, 미래의 통장이 생겼다. 현재의 선택에 따라 그 통장에는 돈이 쌓이게 되는데... 인생 밑바닥에 이른 정석현, 미래의 통장을 얻다.

버림받은 천재의 환생
1.86 (11)

세 살 때 3개 국어를 했고 네 살 때 브레이오 가문의 오라 연공법을 달달 외웠다.다섯 살 땐 마법 공식을 창안했지만…….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몸은 마나를 익힐 수 없는 저주를 안고 태어났다.“평범한 인간은 브레이오로서의 자격이 없다.”그렇게 죽은 내가 다시 태어났을 때.나는 변경의 작은 귀족 가문, 헤브론 남작가의 루이스가 되어 있었다.“이제 나를 제약하는 건 없다.”

화병을 치료하려면 이혼만이 답이다
2.0 (1)

대한민국 평범한 직딩녀, 건강 체질 이재인. 눈을 떠 보니 병약한 제이나 공작부인이 되어 있었다! 뭐? 나와 공작부인이 도플갱어였다고? [안녕하세요, 주인님. 저는 티베리우스 막시무스 아우렐리우스 헬스-케어 아티팩트입니다. 앞으로 남은 수명은 180일입니다, 데헷!] 거기다 말하는 요상한 목걸이까지!  하지만 이 공작부인, 복도 지지리도 없다. 걸핏하면 픽픽 쓰러지는 약골에, 남편은 잘만 생겼지, 정부를 들인 천하의 예쁜 쓰레기다. 그래서 이 요상한 자줏빛 목걸이가 하는 말이, 공작과 이혼을 하지 않으면 화병으로 일찍 죽는단다. [현재의 화병 지수 300]  [화병 지수가 일정치 이상 올라가면 수명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죽을 순 없지. 예쁜 쓰레기는 버리고 이혼할 거야! 장난감 사업으로 떼돈을 벌어 주겠어!” 그렇게 결심하며 수명 연장의 꿈을 강렬히 외치던 그때, 세상에서 가장 게으르고 귀찮음 쩌는 남자가 나타난다. 24세에 마탑주가 된 전무후무한 인물, 최강의 마법사 에드가 놈프러스. 황자라는 신분을 숨기고자 인지저하 마법도 걸었건만, 너무나도 잘생겼다! 얼빠 예비 이혼녀의 마음을 이리도 사정없이 흔들어 대는구나. 과연, 생명 연장의 꿈은 이루어질 것인가!

맛본 김에 꿀꺽!
1.5 (3)

“이 상황에 먹을 게 넘어가나?” “그럼요! 먹고 죽으면 때깔도 고와요. 하나 드릴까요?” 소설 속 세계관에 환생한, 버림받은 공주 루아나. 어차피 죽음이 정해진 이야기. 먹고 싶은 거나 소박하게 해 먹다 곱게 가고 싶었는데, 치즈 육포 때문에 마녀로 오해받았다! 미각을 잃은, 왕국 점령군 장군 레기온은 루아나의 육포로 천국을 맛보고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풀기 위해 그녀를 제국으로 끌고 간다. “맛있죠? 그렇죠?” “저녁도 같은 것으로 준비해.” 마음껏 요리하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는 것도 행복하지만……. 이제 레기온을 살찌우고 싶다. 하루 삼시 세끼 다 먹이고, 디저트도 꼭꼭 챙겨 주면 저 몸에도 살이 붙으리라……! * 공작은 공주에게서 육포를 받아 들었다. 겉보기에는 여느 육포와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그걸 한 입 베어 물자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버림받은 공주가 건네준 육포는 다른 것보다 부드럽게 씹혔다. 이가 마른 표면을 파고들어 끊어 냈다. 질겅. 고기가 이 사이로 씹히고 뭉그러지며 응축된 고기의 맛이 번져 나갔다. 그녀가 말한 그대로였다. 고소하고 짭짤한 고기의 맛이 느껴지더니 마지막엔 혀끝에 달큰함이 남았다. 더 먹고 싶다. 한동안 잊고 있던 욕구가 떠올랐다. “원래는 딱히 원하는 게 없었지만. 아무래도 방금 생긴 것 같군.” Copyrightⓒ2020 류란 & 페리윙클 Illustration Copyrightⓒ2020 해시 All rights reserved

복수는 드래곤과 함께
2.35 (20)

제국 최고의 드래곤 기사 오웬 글렌도워 황제의 음모로 죽었지만, 20년만에 다시 깨어나다. 그런데, 세상은 나의 공훈은 잊고 그저 반역자로만 기억한다? 더이상 헌신 따윈 없다! 복수와 나를 위해서만 살겠다.

대충 망한 판타지의 기사
3.77 (196)

독기로 오염된 대지, 식인종과 괴물들이 활보하는 세상. 안전지대에서만 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대충 망해버린 판타지 세계. 그 세계에서 꿈과 희망을 찾아 모험하는 기사 아르센의 이야기. [판타지][약간 아포칼립스][환생][상태창 없음]

리빌더, 두 번의 후회는 없다
1.33 (3)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세상은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사업 실패가 가정 파탄으로 이어졌고, 결국 딸을 딸이라 부르지 못하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그러던 2040년의 어느 날, 스스로의 삶을 마감하려 할 때 찾아온 기회. 두 번의 후회는 없다. 과거로 돌아간 한 사내의 인생 재설계 대장정 스토리!

서바이벌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2.7 (11)

#운빨 #스킬뽑기 #재능충 #서바이벌 #생존물 [플레이어 스킬 생성] [당신의 스킬명은 ‘미스테리 박스’입니다.] [개봉하시겠습니까?] [ ? ]

NEXT-진화에 대처하는 방법
3.33 (3)

세상 모든 것들이 거대화되기 시작했다. 단, 인간만 빼고.인간의 반려견과 반려묘로, 혹은 가축으로 살아가던 동물들과 곤충들, 식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거대화되기 시작한다.그리고 거대화된 그들은 인간을 먹이로 여기며 공격해온다.과연 달라진 환경에서 인류는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천마성의 막내아들
1.75 (8)

천마성의 심약공자로 다시 태어나다

악녀 말고 돈 많은 백수 할게요
1.0 (1)

리아벨라 하트론.내가 봤던 소설의 악녀였다.악인답게 말로는 좋지 않았다.그리고 난그 리아벨라에게 빙의 되었다.“하필 리아벨라야…….”어떻게 살든 그 끝은 지옥뿐이잖아!하지만 내가 한 가지 모르던 것이 있었으니.리아벨라는 상속자였던 것이다!“새 삶은 역시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해야지.”돈만 있으면 리아벨라 하트론은악녀일 필요가 없었다.《악녀 말고 돈 많은 백수 할게요》

이혼당할 준비 완료했습니다
2.91 (17)

[단독 선공개]어린 남주를 학대하는, 남주의 전 부인에 빙의했다.남편이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돌아오니 그제야 매달리는…….원작과 달리 어린 남편을 막냇동생 대하듯 잘 키웠다.동생 군대보내는 심정으로 전쟁터를 보낸 뒤, 이혼당할 준비를 시작했다.원작대로라면 남주는 망국의 공주와 사랑에 빠져 그녀를 데려올 것이다!패악을 부리는 원작과 달리, 나는 얌전히 이혼을 당할 생각이다.그러는 김에 돈도 좀 챙기고, 영지도 잘 꾸려나갔다.또 원작처럼 불치병에 걸려 죽기 싫어서 치료제도 개발했다.이제 남은 건 이혼당하는 것뿐!***작고 귀엽던 남편이 훌쩍 커 짐승같은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걱정 마, 난 너와 이혼해줄 준비가 다 되었단다!그런데 꼬마남편, 아니 엄청 커버린 남편의 반응이 이상하다."내가 전쟁터를 구르는 동안, 부인은 도망갈 준비를 하셨군요."그가 커다란 손으로 허리를 휘감으며 위험하게 웃었다."그새 바람이라도 난 겁니까?"예쁘게 올라간 입꼬리와 달리, 눈은 뜨겁게 불타고 있었다.아니…… 저기, 나 이혼당할 준비 끝냈는데…….#선육아 후연애#키웠다가 잡아먹히는 여주 #착각계#집착남주 #여주앞에서는 순진한 척 하는 대형견 남주#불치병 걸릴 예정인 여주 #치료제 준비완료#우리 마님이 불치병에 걸린 것 같다! 난리나는 하인들표지 디자인 By 하라라(@hhararahh)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무공 가르치는 천마님
2.0 (3)

무림을 평정한 고금제일인, 천마 야신우.우화등선하던 찰나, 인과율의 부족으로 지상에 떨어지다.떨어지고 보니 이세계?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그는 놀라운 잠재력을 지닌 아이를 만나게 된다.뜻밖의 차원이동, 그리고 뜻밖의 제자육성.

내가 진짜 성녀였다
1.0 (1)

“사, 살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메르치아 가문에서 성녀가 나타날 것이며 성녀에게는 전무후무한 신성력이 발현되어 몇 백년동안 죽지 않을 거라는 신탁이 내려왔다. “간단해. 네가 죽으면 너는 성녀가 아닌 게 되고, 그러면 내가 성녀인 거잖아? 신성력은 나중에 나타나려는 모양이고.”온 가족이 언니가 성녀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고 아버지는 나를 죽여보는 것으로 그 사실을 증명해 사람들의 신심을 높이기로 했다.그런데 비 내리는 밤에 땅에 묻히고도 나는 죽지 않았다.땅속에 묻힌 채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나에게 “미엔!!!”교황청에서 나온 성기사단장 레이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 온가족의 대우가 달라졌다.내가 성녀라는 사실을 알고 가족들은 나의 사랑을 원했지만,이제는 내가 그들을 원하지 않았다.나를 부른 메르치아 여신은 복수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여신.그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습니다
3.36 (43)

감방에서 남자주인공을 만났다.쟤가 19금 피폐 소설 남자주인공이란 건 알겠는데……. 왜 저래?“왕! 왕! 왕! 으르르르.”정신만 짐승이 되는 저주에 걸렸다더니……. 그렇다고 저주에서 깨어난 모습은 어떠냐.“채, 채, 책임질 거, 아니면, 소, 손대지 말,아요!”그냥 남주랑 설렐 일은 없겠다 싶어 안심했다.“1년 뒤. 이, 이곳에서 벗어나는 날, 나…랑 만나주세요!”만나는 거야 어렵지 않겠다 싶어 알겠노라고 했지.그렇게 내가 먼저 출소를 했는데…….***“어서 와. 꽃처럼 사랑스러운 내 여동생.”출소하는 날 내게 다가오는 남자로 알았다.내가 악당의 여동생이었다는 걸.“나 대신 다녀오느라 고생 많았지? 너만을 기다렸어.”…X발. 그것도 남주와 철천지원수인 악당의 소중한 여동생이라고?***3년 뒤, 다시 만난 날 남주는 전혀 다른 얼굴로 웃었다.“안녕, 이아나. 지금부터 너를 납치할 거야.”#죄수1이지만삶은편하게살고싶어요 #감빵에서로맨스 #집착 #여주한정짐승남주 #진짜짐승 #진짜물어요 #사실은내가흑막여동생이었다 #남주와원수지간가문여주

귀환마제
2.0 (1)

[독점연재]지옥에서 돌아온 나에게,그 아이들은 가족이 되어주었다.

대공님, 실수였어요!
3.95 (11)

짝사랑하는 대공님을 실수로 납치해버렸다! 이 일을 수습해 줄 테니 계약 연애를 하자는 대공님의 제안을, 덜컥 받아들였는데…… “비비안. 키스해도 됩니까?” 네? 우리 연애 시작하자마자 키스하는 건가요? “키스하고, 그다음 진도도 나가고, 저랑 결혼하죠, 비비안.” ……큰일 났다. 아무래도 대공님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이 연애, 정말 괜찮은 걸까?

남편님, 다시 결혼해 주세요!
3.3 (5)

공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나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아 본 적 없던 슈리아.가문에서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했던 그녀는마침내 스스로의 쓸모를 찾아낸다.그건 바로 ‘전장의 흉몽’이라 불리는 괴물 황자,카르디와의 정략결혼을 통해 가문의 이득을 도모하는 것.하지만 막상 만나 본 카르디는 그녀의 생각과는 조금 달랐는데…….“굳이 괴물의 아내가 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까?”처음이었다, 온전히 그녀의 입장만을 생각해 주는 사람은.아마 그래서였을 것이다.카르디를 위해 죽음을 맞이하는 그때까지 행복했던 이유는.*다시 눈을 뜨고,행복했던 시간이 꿈처럼 사라진 것을 깨달은 그녀는 결심한다.“제가 대공 전하께 춤을 신청해도 될까요?”그의 곁에 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다시 한 번 카르디의 아내가 되기로.

공작님의 아이를 숨겼습니다
0.5 (1)

‘저, 사실 당신의 아이를 가졌어요.’  빈털터리 몰락 귀족 아가씨 이벨린과, 제국 유일의 공작인 이슬레이.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는 관계였고, 그래서 차마 말하지 못했다. ‘저, 사실 당신의 아이를 가졌어요.’  그러던 중, 이슬레이의 할머니인 공작 대부인이 찾아왔다. “1만 데르크야. 이 정도면 조용히 떨어져나갈 수 있겠지?” 평소라면 당연히 거절했을 테지만, 지금 그녀는 배 속의 아이를 지켜야만 했다.  그러려면…….  “10만 데르크.” “뭐?” “그 정도 금액이 아니면, 헤어질 수 없어요.”  그렇게 이벨린이 제도에서 사라진 지 7년 후, 이슬레이는 잃어버린 연인을 다시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