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현판물은 이게 처음인데 진짜 너무 재밌음ㅋㅋㅋ 하루만에 다 봤다; 연재중에 이걸 본게 한일 정도

최애 로판. 주변 인물들한테 안 빠져들려고 하지만 서서히 마음 줘버리는 여주도 안쓰럽고 보는 내가 마음 아프고; 근데 노아리 나올 때부터 약간 음..? 싶었음 초반에는 진짜 흡입력 좋고 재밌음. 이미 단행본 나온거 다 살 정도로 좋아하는 소설인건 분명함.

GL로 갔으면 훨씬 매력적이었을 작품. 여주 능력도 좋고 조연들이 여주 서포트해주는 것도 보기 좋은데 남주들은 심히 마음에 안 듦

무료분 읽다가 필체 때문에 진짜 너무 거부감 들어서 하차함... 너무 유치해

우유부단한 여주+제멋대로 남주 합쳐져서 아주 환장의 콤비 찍음 ㅋㅋㅋㅋ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작품. 초반에는 설정도 좋고 인물간의 감정선도 좋아서 단행본 기준으로 3권까지는 술술 달렸는데 3권 후반부터 남주랑 꽁냥대더니 4권은 손도 안 대고 이용권 환불함... 그리고 여주 성격이 아주 대놓고 바꼈는데 아무도 의문을 표하지 않는게 웃음 포인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