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본적없는 독특한 세계관인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유릭이란 캐릭터가 처음 보는 유형의 캐릭터 인것도 아니다 완벽한 마름모 형태의 기승전결, 형제들을 예정된 운명에서 구해야 하는 야만인 유릭과 문명을 동경하는 유릭 사이의 갈등이 이 소설을 완벽하게 만든다 나는 소설에서 풀어야할 것을 다 풀고 엔딩이 났는데도 더 보고 싶은 소설을 최고로 치는데 바바리안 퀘스트는 웹소에서 유일하게 그런 소설이다
무슨 돌발 이벤트 마냥 가끔 나오던 기존 대역물 정치관계와는 차원이 다르게 작중 내내 거의 이것만 다룬다 작가보다 똑똑한 캐릭터가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작가 역량에 따라 플롯이 얼마나 정교하고 복잡하게 그려낼 수 있는지가 갈리는데 정치만 놓고 보면 내가 봤던 어떤 웹소설보다도 뛰어나다 아쉽게도 런작가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작품 퀄리티에 비해 완결을 이상하게 내는데 그나마 구오 작가 작품중 이게 가장 덜하다
롬연시가 제목이 안티라면 이건 표지가 안티 하지만 라노벨 같은 표지와는 다르게 영토를 빼앗아간 베르사유 조약에 분노하고 민족주의에 찌든 국가들과 국민에게 현대인인 주인공이 일방적으로 평화를 강요하는게 옳은가에 대한 고찰도 있고 내용이 상당히 진지하다 파쇼 독일을 막았더니 옆에서 미니 파쇼들이 튀어나와 고통 받는 주인공, 2차대전에 관심이 있다면 볼것을 매우 추천함
무슨 돌발 이벤트 마냥 가끔 나오던 기존 대역물 정치관계와는 차원이 다르게 작중 내내 거의 이것만 다룬다 작가보다 똑똑한 캐릭터가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작가 역량에 따라 플롯이 얼마나 정교하고 복잡하게 그려낼 수 있는지가 갈리는데 정치만 놓고 보면 내가 봤던 어떤 웹소설보다도 뛰어나다 아쉽게도 런작가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작품 퀄리티에 비해 완결을 이상하게 내는데 그나마 구오 작가 작품중 이게 가장 덜하다
높은 평점 리뷰
어디서도 본적없는 독특한 세계관인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유릭이란 캐릭터가 처음 보는 유형의 캐릭터 인것도 아니다 완벽한 마름모 형태의 기승전결, 형제들을 예정된 운명에서 구해야 하는 야만인 유릭과 문명을 동경하는 유릭 사이의 갈등이 이 소설을 완벽하게 만든다 나는 소설에서 풀어야할 것을 다 풀고 엔딩이 났는데도 더 보고 싶은 소설을 최고로 치는데 바바리안 퀘스트는 웹소에서 유일하게 그런 소설이다
무슨 돌발 이벤트 마냥 가끔 나오던 기존 대역물 정치관계와는 차원이 다르게 작중 내내 거의 이것만 다룬다 작가보다 똑똑한 캐릭터가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작가 역량에 따라 플롯이 얼마나 정교하고 복잡하게 그려낼 수 있는지가 갈리는데 정치만 놓고 보면 내가 봤던 어떤 웹소설보다도 뛰어나다 아쉽게도 런작가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작품 퀄리티에 비해 완결을 이상하게 내는데 그나마 구오 작가 작품중 이게 가장 덜하다
롬연시가 제목이 안티라면 이건 표지가 안티 하지만 라노벨 같은 표지와는 다르게 영토를 빼앗아간 베르사유 조약에 분노하고 민족주의에 찌든 국가들과 국민에게 현대인인 주인공이 일방적으로 평화를 강요하는게 옳은가에 대한 고찰도 있고 내용이 상당히 진지하다 파쇼 독일을 막았더니 옆에서 미니 파쇼들이 튀어나와 고통 받는 주인공, 2차대전에 관심이 있다면 볼것을 매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