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한국 가상현실게임 역사상 최악의 빌런. 그것이 그 이후의 나를 설명하는 유일한 문장이었다. 적어도, 난 그게 내 게임 인생의 끝인 줄로만 알았다. 적어도, 그때까지는. *악질을 위한 방송입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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