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andi
Killandi LV.25
받은 공감수 (2)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3.5 작품

용병 블랙맘바
3.73 (11)

서쪽으로 기운 초승달을 배경으로 바위 꼭대기에 우뚝 서 있는 인간 형체, 한 손엔 피가 줄줄 흐르는 쿠크리를, 다른 손엔 총신이 달아오른 권총을 들었다. 야시경에 비친 모습은 어둠을 배경으로 활활 타오르는 시퍼런 디아블로다. 얼이 빠진 용병들의 입에서 탄식이 새 나왔다. “악마다!”

환생한 공자님께서 회귀하셨다
2.94 (25)

71번의 환생을 거쳐 차원을 파괴하려는 모든 마왕들을 쓰러트렸다.마지막 마왕을 쓰러트리고 동료라는 것들에게 배신을 당했지만, 그래도 끝났으니 됐다.이제 지긋지긋한 마왕 처치 임무를 끝내고 이제 즐기면서 살려고 했더니.뭐?회귀?환생시켜달라고 했더니 회귀를 시켜줘?그렇다면 해야 할 것은 단 하나!"회귀자로서 꿀빠는 삶을 즐겨야겠네."71번 환생을 겪은 프로 환생자 '요한'의 첫번째 회귀가 시작되었다!

후진 없는 상담사
3.04 (14)

"생의 두 번째 직업으로 ‘상담사’를 선택한 당신! 이제부터 NBSC와 함께 최고의 ‘상담사’가 되어볼까요?"가... 마흔일곱의 나를 인방러로 만들었다.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3.56 (62)

비실비실했던 소공자가 급사하자, 영지는 반란군 손에 들어간다. 반란은 황실에 의해 간단히 진압 되었지만... 문제는 나, 리체 에스텔이 반란군으로 몰려 교수형 신세가 된다는 것.'억울해!' 나는 그저 영지에서 가장 실력 있는 의사였을 뿐이다. 이렇게 된 이상 반란 따위는 일어날 수 없도록 공작성의 주치의가 되어, 소공자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겠어! "저만큼 에르안님을 위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까 제 말을 들으셔야 해요.""뛰세요! 뛰시라고요! 면역력을 길러야 하니까!""이 풀 먹으세요. 아, 그냥 말대꾸 하지 말고 먹으세요." 어... 근데 왜 이렇게 잘 크지? 원래 이렇게 체격이 좋지는 않았는데? 뭐, 어쨌든 무사히 잘 키워냈으니 기쁘게 사표를 썼는데... "사표?" 퇴폐적이고 서늘한 분위기의 눈이 가늘게 휘었다. "리체. 너는 유일하게 나를 위하는 사람이라고 했잖아." 어느새 다리가 얽혀 있었고, 그는 유혹하는 것처럼 내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그런데 내가 너를 놓을 수 있겠어? 바보도 아니고 말이야." 지난 생과 다르게, 너무나 건장해져버린 그는 성격까지 변한 모양이다. 유나진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주치의는 할 일 다 하고 사표 씁니다>

악당의 아들로 태어났다
2.45 (11)

환생은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주어진 건 애매한 지식과 소설 한 부뿐! 악당의 아들로 태어나 살아남기 위한 페이의 극한 생존 일지!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3.72 (571)

검으로 환생해 수백년을 살다, 덜컥 열다섯 망나니 왕자의 몸을 차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