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마스터> 만일 이게 꿈이 아니라면? 누군가의 장난도 아니며 엄연한 사실이라면? 내 소원이 정말로 이루어진 거라면? 게임 방송국의 말단 기획자 백상현. 어느 날, 퇴근길에 중얼거린 망상이 현실이 됐다. 바라 마지않던 게임판타지 소설의 진수! 이터널 킹덤(Eternal Kingdom)의 유일무이한 지존 '레드'의 탄생 비화!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버그슬레이어> 인기 1위의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올포유>의 버려진 테스트 보고서가 손에 들어왔다. 거기에는 드래곤 레어로 가는 버그가 적혀 있었다. 버그를 이용해 드래곤을 잡고 1억을 번 나. 하지만 게임사의 농간으로 몬스터가 되어버리고, 드래곤에게 얻은 신급 아이템을 팔려면 유저로 돌아와야 하는데….
[회귀 / 고속성장 / 꼼수의달인 / 사이다] 게임 머니를 팔고, 인터넷 방송으로 먹고 살던 게이머 안재원. 눈을 떠 보니 10년전으로 되돌아 왔다? 이럴 줄 알았으면 주식이나 부동산좀 알아 두는 건데... 그가 할 줄 아는 건 오직 게임 뿐. 10년간의 지식이 머릿속에 들어있는 그가 가상현실 게임 호라이즌에 다시 출사표를 내던진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게임 '카일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클래스가 오픈되고, 카일란의 상위랭커였던 진성은 히든클래스를 얻기 위해 과감히 캐릭터를 초기화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거침없는 진성의 행보! 그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겁나 재밌어 보이는데… 다른 이유, 더 필요하냐?” 카일란 최고의 소환술사가 되기 위한, 게임연구가 진성의 모험이 시작된다.
무한삼진의 평범한 학사, 한재선에게 '무림맹주의 사서를 집필하면 황금 백 냥을 준다'라는 대박 의뢰가 떨어진다. 그리고 뒤이어 '마교 교주의 교리서를 제때 끝맺지 못하면 죽는다'라는 대박 협박 도 떨어진다. 창졸간에 이중계약을 하게 된다. 마감을 피해 달아난, 허장성세로 점철된 한 학자의 기상천외한 도주극이 펼쳐진다. 추적은 지금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