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명의 주인공급 인물이 나와서 스토리가 한번에 세네가지 장소에서 진행되다보니 처음에는 몰입하기가 조금 어려웠으나 각각의 인물들의 스토리가 익숙해지고 몰입됨에 따라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진다. 좀비물에 빠져들게 한 작품인데 이걸 읽고 다른 좀비물을 읽으면 재미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제목에 82-08이 뭐지 싶었는데 큰 의미가 있는 숫자는 아닌지라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싶기도 하다.
나는 전설이다보다는 긴장감은 떨어지는 느낌이 있으나 대신 덜 오글거린다. 200화 정도로 완결되어 요즘으로 치면 짧은 편이라 스토리진행이 빨리빨리 넘어가서 시원하게 볼 수 있다. 개연성이 약간 부족하다 싶은 느낌이 있긴하나.. 그래도 여타 잡다한 소설보다는 글이 읽는 맛이 있다.
높은 평점 리뷰
채월야가 제일 재미있었다. 창월야 광월야로 넘어가면서 이게 마무리가 되나 싶었지만 이번에 새로 나오면서 완결까지 그럭저럭 잘 마무리된듯 싶다.
여러명의 주인공급 인물이 나와서 스토리가 한번에 세네가지 장소에서 진행되다보니 처음에는 몰입하기가 조금 어려웠으나 각각의 인물들의 스토리가 익숙해지고 몰입됨에 따라 매우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진다. 좀비물에 빠져들게 한 작품인데 이걸 읽고 다른 좀비물을 읽으면 재미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제목에 82-08이 뭐지 싶었는데 큰 의미가 있는 숫자는 아닌지라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싶기도 하다.
다시 읽어 볼만한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