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 성애자들에겐 꿈의 소설
분양 없고 방생 없고 NTR 없고
두자릿수 넘는 온갖 타입의 히로인에 임신엔딩까지 완벽
주인공이 쿨찐이라 읽기 불편할수도 있지만
하렘 소설로서는 최고의 소설이 아닌가 싶다

무려 23명의 히로인을 모두 부인 삼는 진정한 하렘 바이블 그 자체

주인공의 옹졸하고 속좁은 사고방식에 정이 떨어지고
계속 되는 꿍얼거리는 독백 묘사에 주화입마에 걸리기 십상이지만

5번 이상 그 과정을 극복하여 내성이 생기면
마공서의 독한맛은 느껴지지 않고 극하렘의 달달하디 달달함만이
남게 되어 이이상 더 꿀맛인 하렘소설이 없을것이다

23명이 얼마나 많냐면 나중가면 히로인 정리되어있는 사이트가서 이름을 하나하나 다시 찾아봐야 할 정도다

심지어 이름 보고 에피소드까지 확인을 했음에도 헷갈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다 히로인을 열공해야 한다

하지만 하렘테이스트 누렁이한테는 오히려 포상이라 생각할수도 있겠다

하렘 누렁이에게는 히로인은 다다익선이니까

누군가에게는 마공서겠지만 우리에겐 이이상 없을 최고의 하렘 소설이라 할수있겠다

심지어 열린 결말도 아니고 중간중간에 섹스도 하고 다들 확실하게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