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역시…… 한 방이네.”일확천금의 기회가 올 거라 생각하고 야심차게 코인에 투자를 시작한 유성찬.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처럼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도 한 방이었다.불어난 빚에 결국 마포 대교 난간에 서게 되는데…….―코인으로 망한 자, 코인으로 흥하길 기도할게.그때 들려온 낯선 이의 목소리.눈을 떠 보니 '디펜'의 무재능 '레오 라이너스'로 회귀했다![차원, 가이아의 플레이어 ‘레오 라이너스’의 재능이 개화됩니다.]재능의 개화와 함께 나타난 창.그 창이 익숙해도 너무 익숙했다.'이건…… 날 나락으로 떨어뜨린 코인 어플이잖아?!'
"살고 싶냐?"조금 전 사망한 내게 저승사자가 물었다.부활은 물론이요, ‘저승코인’을 얻을 기회까지 준다고 한다."저승코인이요? 그걸로 뭘 할 수 있는데요?""외모, 두뇌, 신체, 감각 등 너를 구성하는 수많은 스펙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맙소사!말인즉 강성 찐따인 나, 고태산이 세기의 엄친아가 될 수 있다는 거야?!"당연히 그냥은 아니고 조건이 있다.""그게 뭔가요?!"그렇게만 된다면 무슨 일이든 못하리!"별거 아냐. 구천을 떠도는 망자들 한 좀 풀어주면 돼."저승사자는 정말 별일 아니라는 투로 말했다.그렇게 나는 <성불 서포터즈>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