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배움이 모자란 탓인지 어떤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단어의 틀 안에 이 작품을 넣을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다. 그러나 내가 배움이 모자란 까닭이 아니라 감히 이 작품을 장르소설이라는 틀 안에, 내가 임의로 선정한 평가에 담아낼 수 없는 탓이리라. 앞으로 살면서 이것보다 더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먹먹함을 줄 수 있는 '글'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저 이 글을 너무 빨리 알아버려서 다른 글에 쉽게 손을 대기가 두려워졌다.
너무 양판소스럽다...... 숫자놀음..... 숫자만 크면 우와ㅏㅏㅏㅏ 할 것같지만 독자는 그렇게까지 우매하지 않다. 왜그리 신을 못때려잡아서 안달인지..... 꼭 주인공이 신이 돼야 하나? 흠..... 그래도 마지막까지 읽히긴 읽히더라....
높은 평점 리뷰
나는 배움이 모자란 탓인지 어떤 수식어를 붙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단어의 틀 안에 이 작품을 넣을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다. 그러나 내가 배움이 모자란 까닭이 아니라 감히 이 작품을 장르소설이라는 틀 안에, 내가 임의로 선정한 평가에 담아낼 수 없는 탓이리라. 앞으로 살면서 이것보다 더 형용할 수 없을 만큼의 먹먹함을 줄 수 있는 '글'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저 이 글을 너무 빨리 알아버려서 다른 글에 쉽게 손을 대기가 두려워졌다.
입문용으로 떡히 깍아내릴 점이 없다. 다만 너무 순조롭다는 점?이 있지만 그리 불편하지 않다. 헌터물, 현판 입문으로 굉장히 좋다.
표절은 문제지만 그걸 감안해도 매우 재미있다. 그냥 재밌다. 들리는 말 다 무시하고 일단 무작정 읽으면 시간도 잘 간다. 약간 너무도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 시간이 낭비된다는 느낌을 약간은 받지만..... 그래도 ...재미는 ...... 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