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나
난나 LV.17
받은 공감수 (9)
작성리뷰 평균평점

평점 4.0 작품

김 비서가 왜 그럴까
3.71 (36)

[애장판]잘생긴 외모에 훌륭한 두뇌, 그리고 매력남의 필수조건인 싸가지까지 두루 갖춘,스스로가 저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존재인 남자, 유일그룹 부회장, 나르시시스트 이. 영. 준.9년 동안 이영준의 개인, 수행, 의전비서, 때로는 운전기사, 때로는 파티 파트너까지 소화했던, 능력 만점 외모 만점, 부회장의 미인 비서, 방글방글 김. 미. 소.하늘 아래 거리낄 것 하나 없던 이영준에게 어느 날 갑자기 던져진 고민거리 하나!김 비서가 왜 그러지?그들 사이의 비밀 하나 - 과거의 기억 조각 맞추기.감추고만 싶은 남자와 찾고만 싶은 여자 사이의 한 판 승부!김 비서가 왜 그럴까!'미공개 외전 추가!'#표지 일러스트 : 김단우

화공, 해란
3.5 (3)

피맛골의 갓 화공, 서해란.  생계를 위해 사내인 척하며 살아가는 그녀에겐 세 가지 소원이 있다.  할아버지의 건강, 오늘의 끼니, 일생일대의 걸작.  그런 그녀의 앞에 세 가지 소원을 모두 들어줄 수 있는 화선(畵仙) 도예안이 나타난다.  “나의 화공이 되어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니. 꿈에서 보았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것이 슬픈 운명의 시작이 될 것이란 걸…….  불사의 삶을 끝내고 싶어하는 화선 예안과, 유일하게 그를 죽일 수 있는 화공 해란의 이야기.

천신의 요람
4.0 (1)

멸국의 위기에 처한 선국을 지키기 위해 인간세상으로 향한 선인, 카신은 우연히 위험에 처한 약초군 다란을 구해주게 된다.  두 번 다시 엮이고 싶지 않다는 카신의 바람과는 반대로 둘의 관계는 기묘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시작은 필요에 의한 공생관계, 하지만 그 끝은 과연? 달콤 케미 폭발 로맨스 판타지!

허니허니 웨딩
4.15 (10)

대한민국 예비고3에게 갑자기 떨어진 날벼락.  “뭐? 결혼을 하라구요?”  게다가 상대는……,  “나도 너 같은 것 관심 없어.”  입만 열면 독설을 퍼붓던 선생님이 정혼자? 하필이면 왜?  그리고 1년 후 벌어지는 그들의 한지붕 첩첩산중 로맨스.  살얼음판 같은 결혼생활이 이제 막 펼쳐진다.  풋내 작렬, 의욕 충만, 심쿵 주의,  독사 남편과 어린 새댁의 꿀향기 가득한 결혼 정복기!  어서 와, 결혼은 처음이지?

교룡의 주인
4.06 (24)

“이무기 여울. 나 유리서란을 주인으로 받들겠느냐?”  예락(霓落)국의 왕족 서란은 다른 왕족을 위해 스물두 살이 되면 제 심장의 여의주를 바쳐야 하는 ‘마니’였다.  법도에 따라 태어난 후부터 쭉 궁 안에 갇혀 지내 온 서란은, 기꺼이 그녀의 교룡이 되길 자처한 여울에게 세 가지 명령을 내리는 대가로 그가 원하던 자유를 준다.  그 후 11년이 지나고, 세상을 누비고 돌아온 여울에게 서란은 드디어 명령을 내린다.  “내게 바다를 보여 줘. 이 궐을 나가서.”  과연 그들의 외출, 아니 탈출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에는 개꽃이 산다
3.86 (53)

[강추! 종이책 21쇄 증판 소설의 위엄! 너만 빼고 다 본 작품]은나라 황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필수 지침이 있었다. 안에서 현비를 보면 무조건 피해 가라! 자질이 부족한 것은 두말 할 필요도 없고, 투기는 기본에다, 그 악랄하고 잔인한 성정에 당한 사람은 두 손으로 다 꼽을 수 없을 정도. 설명할 필요도 없을 만큼 잔혹한 행동으로 악명을 떨치는 현비 개리. 하지만 서슴지 않고 행하던 악행들의 목표는 단 한 가지뿐이었다. 바로 은왕제 언의 황후가 되는 것!“하아? 황후 자리는 코앞?”언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표정으로 돌아보자 개리는 민망하지도 않은지사락사락 걸어와서는 탁자의 의자를 빼 놓았다.“앉으시지요, 폐하.”“지난번에는 백 보라더니 그새 코앞까지 왔더냐?”“그 새가 5년이었습니다.”개리는 언을 똑바로 응시하며 아주 잠깐 원망을 내비쳤다.“네가 나를 원망할 처지더냐?”

파혼은 어떻게 하나요?
4.17 (3)

“오늘 전 이 여자를 위해 파혼하겠습니다!”  8년의 사랑을 배신당한 차여울, 전 남친의 결혼식장을 뒤엎으러 갔다가 생판 모르는 남자의 결혼식만 파투내고 돌아오다! 황당하기 그지없는 이 상황에서 ‘나는 파혼극의 여주인공이 아니다’라고 해명해 봐도, 안하무인 도하언은 ‘이렇게 된 이상 니가 책임져’라는 뻔뻔한 대답뿐. 백번 양보해서 널 도와준다 치자, 그런데…… 성공한 다음에 우리는?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너와 나의 결혼은? 세상에서 가장 꽁냥꽁냥한 파혼극, 달콤하게 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