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놈이 신념을 가지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소설 10대들에게는 통하겠지만 20대 중반만 넘어가도 눈살을 찌푸릴 내용들로 점철된 소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더라... 20대 까지는 어케 어필이 될 듯 하나 30대 이상이라면 그저 그럴 것임, 탐탄하고 세밀한 세계관은 장점이나 스토리나 심리묘사를 글로 녹여내는 필력의 흡입력은 기대이하였음. 요즘 뻔하게 나오는 장르 소설들 중에서는 수위의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그 퀄리티의 근간이 결국 세계관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일 정도로 문장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독자를 끌어가는 힘이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 작품의 밸런스가 유지되는 반면에 이 소설은 장단점이 너무 명확한 탓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특히 직관력이 좋은 독자들은 이 소설을 보면서 지루해 할 가능성이 높음
필력 좋고 디테일 좋고 내공도 있다 흠이라면 작명인데...설정상 필요조건이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작품의 퀄리티에 영향을 주는 건 사실 요즘 보면 이 정도의 수준있는 글들이 너무 관심을 못받는 것 같아 아쉽다 10대들보다 20,30대 연령층에서 선호할만한 글이다
높은 평점 리뷰
필력 좋고 디테일 좋고 내공도 있다 흠이라면 작명인데...설정상 필요조건이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작품의 퀄리티에 영향을 주는 건 사실 요즘 보면 이 정도의 수준있는 글들이 너무 관심을 못받는 것 같아 아쉽다 10대들보다 20,30대 연령층에서 선호할만한 글이다
필력과 내공이 넘쳐흐르는 소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더라... 20대 까지는 어케 어필이 될 듯 하나 30대 이상이라면 그저 그럴 것임, 탐탄하고 세밀한 세계관은 장점이나 스토리나 심리묘사를 글로 녹여내는 필력의 흡입력은 기대이하였음. 요즘 뻔하게 나오는 장르 소설들 중에서는 수위의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그 퀄리티의 근간이 결국 세계관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일 정도로 문장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독자를 끌어가는 힘이 있는 작품들이 대부분 작품의 밸런스가 유지되는 반면에 이 소설은 장단점이 너무 명확한 탓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특히 직관력이 좋은 독자들은 이 소설을 보면서 지루해 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