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골동품집 아들
2.05 (10)

2019 지상최대공모전 수상작! 가게에 도둑이 들어 몸싸움을 벌이다 우연히 쓰게 된 안경. 순식간에 안경의 형태는 없어지고, 온몸에 전류가 흐르면서 이상한 메시지가 보인다. [1단계 ‘구매가격’이 제공됩니다.] [ 15,000,000원 ] 그리고 이어지는 미션! 안경과 함께라면 돈 되는 골동품을 사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는 골동품집 아들 한지감의 성공스토리가 펼쳐진다.

사내대장부
4.0 (3)

장남 강웅“웅아, 대장부(大丈夫)란 자신의 길을 알고 거기에 정진하는 사내다. 무조건 강해지는 것은 그저 힘있는 무부가 될 뿐이고, 왜 강해져야하는지를 자신이 정확히 인지하고 거기에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퍼붓는 것은 대장부이다. 그렇기에 대장부가 되기 어려운 법이지.”“대장부가 좋은 건가요?”“내 자신에게도 떳떳하고 남에게도 떳떳한 것이 대장부다. 사내 웅이, 남자 웅이, 사내대장부 웅이, 어느 것이 더 멋있냐? 어감부터가 틀리지 않냐?”“그렇다면 웅이는 나중에 사내대장부가 될래요.”차남 강호강호의 말에 황제는 눈에 이채를 띠며 물었다.“그래 네가 배운 장부란 무엇이냐?”“장부란 일을 행함에 있어서, 그 가치를 따지기보다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인가 아닌가를 따져야 합니다.”“그리고?”“해야 할 일이라면, 그 일을 행함에 있어서 거침이 없어야 합니다.”서로 다른 곳에서 장부의 길을 찾는 형제 웅과 호! 진정한 대장부가 되기 위한 그들의 행보가 시작된다!

전쟁의 신
3.24 (23)

아군의 미끼가 되어 목숨을 잃은 문정. 죽기전 발견한 천하제일의 무공은 아무 도움도 되지 못했다. 그리고 죽기 직전 보인 황천. 그리고 새로운 삶. 문정은 무능한 장수들 때문에 죽은 자신과 동료를 생각하며. 이번 생애에서는 아무도 잃지 않은 장수가 되기를 결심한다.

탐식의 재림
3.71 (882)

“굴라(Gula)의 아들이 돌아왔다.”도박에 미쳐 살았다. 가족과 등을 지고, 여자 친구도 배신했다. 하루하루 허송세월로 보냈다. 쓰레기 같은 인생이었다.현실이 말했다.넌 뭘 해도 안 되는 놈이라고.비참한 현실을 바꾸려 비현실을 선택했다.하지만 거기서도 마찬가지.고생 끝에 낙이 오나 싶었지만, 커다란 세력 앞에 허무하게 무릎 꿇었다. 공든 탑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한 번쯤은 진정한 자신을 알고 싶었다.- 가까이 오너라, 나의 아이여.이번에는 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