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아름답기에 시린 눈처럼 내게로 온 소설. 다시 한번 읽고 싶지만 그 때가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소중히 간직해야할 추억으로 남았다. 물론 다시 읽고 나서 별로일 것이라는 것은 아니나, 그저 계속 간직하고픈 마음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보다 눈마새를 높이 평가하지만, 캐릭터성만큼은 눈마새에 비견가고, 퇴마록 이후 가장 많이 팔렸을 장르소설이다. 장르소설계에 새로운 문을 열어준 그 상징성을 고려하면 5위를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
현대 장르소설계의 빛이 되어줄만한 작품이었으나, 아쉬운 결말은 흠. 하지만 이보다 잘쓴 소설이 얼마나 있을까?
낡았으나 근본은 어디 안 간다는 걸 보여주는 소설. 다만 이 작가가 이 시리즈 이후 보여주는 모습은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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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너무나 아름답기에 시린 눈처럼 내게로 온 소설. 다시 한번 읽고 싶지만 그 때가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소중히 간직해야할 추억으로 남았다. 물론 다시 읽고 나서 별로일 것이라는 것은 아니나, 그저 계속 간직하고픈 마음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보다 눈마새를 높이 평가하지만, 캐릭터성만큼은 눈마새에 비견가고, 퇴마록 이후 가장 많이 팔렸을 장르소설이다. 장르소설계에 새로운 문을 열어준 그 상징성을 고려하면 5위를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독보적.
현대 장르소설계의 빛이 되어줄만한 작품이었으나, 아쉬운 결말은 흠. 하지만 이보다 잘쓴 소설이 얼마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