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성격이 내 취향과는 완전 반대였고, 보통 그런 소설은 쳐다도 보지 않거나, 바로 던졌다. 이 소설은 그럼에도 끝까지 본 유일한 소설 성격에 대한 취향과 관계없이, 잘 썼다는 점에서는 누구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검미성이 결말을 싸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시사할만한 점이 많은 소설
처음으로 접한 힘이 아닌 말빨로 먹고사는 주인공 주인공이 ㅈ밥이었다가 검기 검강 따위를 쓰며 강해지는 다른 성장물 소설과는 달리, 내면의 성장이라는 점이 굉장히 인상깊은 소설이었다. 강추
높은 평점 리뷰
개인적으로 좀비물 중 최고 나아살의 경우는 계속되는 주인공만 남아 혼자 다해먹는 그림이 나오면서 주인공 동료들이 쩌리가 되는 느낌이 몇번 나왔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주인공 일행의 장점이 다 다르기에, 등장인물 모두가 매력이 있는, 군상극이라는 특징을 잘 살린 소설이 되었다. 특히 후반부로 갈 수록 주인공들이 강해지긴 하지만 현실적인 수준에서의 강함이기 때문에, 긴장감이 계속 유지된다는 점도 이 작품의 장점 중 하나다. 단점은 초반부의 지루함인데, 좀만 견디자. 강추
파이프가 온 수도에 연결되어 있는 매력적인 스팀펑크 세계관 하지만 세계관보다는 주인공이 어떻게 나라를 망가뜨리려 하는지와, 그 중에서 일어나는 여주와의 감정선이 중심이 되는 작품 마지막 에필로그의 장면은 잊혀지지가 않았다 내가 본 최고의 작품중 하나
눈마새 마지막 대사는 기억안나도, 이소설 마지막 대사는 모두가 기억하는 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