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당신들의 딸이에요. 갓난아기 적 하녀의 딸과 뒤바뀐, 진짜 백작 영애!” “역시 불치병이나 걸려 태어난 괴물이 우리 딸이었을 리 없지!” 자기가 진짜 백작가의 딸이라 주장하는 소녀가 나타난 순간, 백작 부부는 미련 없이 에스텔을 버렸다. 한파에 떠돌다 우연히 쓰러진 곳은, 제국의 영원한 수호자라 불리는 발루아 공작저. “네 병은 불치병이 아니야. 반년 안에 모두 치료해 주지.” 몸이 회복될 때까지 감사히 의탁한 뒤 떠나려 했는데, 공작가 사 남매가 에스텔을 놔주지 않는다? 혼자가 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녀에게 죽은 줄 알았던 이모로부터 유품이 배달되는데. 유품의 정체는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보물, ‘드래곤의 눈물’. 그 주인이 된 에스텔에게 온갖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진다. “그래. 내겐 그 보물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 이젠 보물보다도 그대가 더 간절하군요.” 심지어는 혈귀라고 불리는 그 남자까지도.
불행의 시작점으로 회귀했다. 하필이면 어린아이의 몸으로 돌아와서 꼼짝없이 같은 삶을 반복할 줄 알았지만... ‘그래! 내가 공주 대신 볼모로 잡혀가면 되잖아!’ 전쟁 후, 공주 대신 제국의 볼모로 붙잡혀간 엘레인. 하지만 어째서인지 엘레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한데... “아빠라고 불러봐.” 자신을 아빠라고 불러보라는 황제부터. “자, 먹어라.” “여기 있는 거 다 먹어라.” 뭘 먹이지 못해 안달이 난 황태후. 그리고. “꼬맹이 울리는 놈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한 줌의 재로 만들어주지.” “네 말대로 몸에 손 안 댔어. 그냥 사회에서 매장시켰을 뿐이야.” 무언가 하나씩 핀트가 나간 이상한 오빠들까지. 이거 괜찮은 거 맞나...?
빈민가에서 술주정뱅이 삼촌 밑에서 자라며꽃을 팔아 겨우 먹고 살아왔던 레스티아.빚 때문에 폭력배들에게 협박당하던 삼촌이,레스티아를 팔아버리려 하던 어느 날 밤.“야, 손 치워.”어디선가 나타난 아름다운 소년들.그들은 폭력배들을 단번에 물리치고레스티아에게 믿을 수 없는 말을 건넨다.“이제야 만나게 됐네, 내 동생.우리는 네 오빠야.”놀랍게도 그녀는 마법사를 대대로 배출한베르체스터 공작가의 딸이라는데…하지만 아무 증거도 없이 그 말을 믿긴 어렵다.“자, 레스티아. 집에 가자.”하지만 일말의 희망이라도 붙잡고 싶었던 걸까.그녀는 조금은 충동적으로, 소년들의 손을 잡는데…[오빠들이 동생을 구해왔더니, 동생이 오빠들을 구함/여주부둥물/동생사랑 나라사랑/힐링물/성장물]*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이 되었다.그것도 특별한 힘을 지닌 강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 ‘엘리사벳 릴리’.하지만 꽃길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하다.노예로 부려지다 세뇌당하고 학대당하고…….그런데 원작에 나온 여주인공의 고난은 아직도 한참 남았다.이러다 남자주인공을 만나기도 전에 죽겠어!결국 그녀는 결심했다.조연인 성격 나쁘고 위험한 마법사 ‘아쉐로트’의 손에 구해져서 원작을 바꾸기로!그런데.“좋아, 내가 키우지.”“진심이야? 아쉐로트 네가 아이를 키운다는 게 뭔지는 알아?”“식생활 전부를 책임지고, 교육시키고, 안전하게 보호하고, 결혼하겠다 하면 남편을 철저히 검증해 없애 버리고…….”아니야! 그거 아니야!
[단독 선공개]『 노예로 자랐는데, 내가 황제의 잃어버린 딸이라고 합니다. 』하녀 로시테는 성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학대받다가, 끝내 모함당해 죽고 만다.성력을 가진 특별한 여자는 공작가 아가씨 카리나 하나여야만 했으니까.회귀한 그녀 앞에 ‘황제의 잃어버린 딸’을 찾으러 왔다는 이덴티노 공작이 나타난다.황녀님은 ‘성력(구현력)’을 가졌다던데.사람들은 모두 ‘진짜 성녀’인 카리나가 황녀님이라고 하지만...“네가 짐의 딸이 아닐 리 없다.”“난 쟤보다 네가 더 좋아. 널 내 동생삼고 싶어.”“로시테 양이 황녀님이 분명합니다. 전 로시테 양에게 충성을 맹세할 겁니다.”제일 중요한 사람들은 로시테가 황제의 잃어버린 딸이라고 한다.성력을 가진 막내 황녀님의 자기 자리 되찾기 프로젝트!#뽀시래기사이다여주 #사랑받는막내황녀님 #여주편애아빠오빠 #여주한정다정남 #남들에겐가차없는남주표지 디자인 By 도브(@ehqmnim)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우연히 성녀의 자각을 가졌단 이유로 평생을 감금당한 채 살아야했다.내가 ‘진짜’ 성녀였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았다. 신전엔 이미 내정된 성녀가 있었으니까.학대를 견디다 못해 죽으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갔다.15번의 회귀 끝에 피폐해진 나는 다 필요 없으니 제발 죽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리고 겨우 죽을 수 있게 된 그 순간,“내 딸이 되는 게 어떠냐?”……괴물 대공이 날 입양했다.#못 받은 사랑 돌려받기 #부둥부둥 아빠오빠/성장힐링물#병약->계략남주/구원서사 #신전&주변후회/사이다/복수한스푼표지 디자인 By 러기(@ruckcommi)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총애받는 여주를 위해 희생하는 엑스트라,친아빠와 친오빠에게 버림받는 황녀 슈엘리나.……이제 이 기구한 사연의 주인공이 바로 나다.희망이라고는 아직 고아원에 방치되어 있다는 것뿐.황실이 나를 찾아내기 전 튀려던 그때,“들었어? 바일롯 대공가에서 고아를 후원하러 왔대.”살길을 찾기 위해 악역 가문인 대공가에 전심전력으로 들이댔더니―“뭘 하든 너의 자유다. 대공인 내가 널 지켜 주마.”“너는 고아가 아니야. 내 동생이지.”왜 날 총애하는 걸까?바일롯 대공가의 공녀가 된 김에 잘 살리라 결심했는데…"널 오랫동안 찾았단다, 내 아가!"이번에는 친아빠인 황제가 나를 총애한다.왜 이러세요.슈엘리나 말은 들어주지도 않을 너네, 필요 없다니까.총애, 거절한다구요!#애기 여주 #육아물 #가족 힐링물 #부둥부둥#황녀지만 버려졌던 과거 #완전히 청산 #꽃길 예약 #집착하는 인외남주
[독점 연재]이복 여동생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빼앗기고 목숨까지 빼앗긴 공녀 에밀리. 회귀한 그녀는 살기 위해 공작가를 도망치기로 한다.하지만 도망가던 중 괴한에게 납치될 위기에 처한 에밀리.그때, ‘아빠’와 ‘오빠’를 자처하는 의문의 남자들이 나타나는데…….“내 딸에게서 손 떼.”“제 동생을 놓아주면 목숨만은 살려 드리죠.”‘우리 아버진 저렇게 젊지 않아. 그리고 난 오라버니가 없는데……?’이게 다 어떻게 된 일이지?공작가 구박 소녀 에밀리에서 백작가 부둥부둥 막내딸로 다시 태어난엘리사벳의 인생 2회 차 잘 먹고 잘살기 프로젝트!일러스트 : 돼지케이크
물의 가문의 무각성자.공작가의 수치라 불리다가 그 애를 위해 처형당하는 게 내 결말이었다.이번 삶에서는 다 포기하고 악당의 손을 잡은 채 가문을 떠났다.악당 가문의 가주인 공작, 전 공작, 후계자를 차례차례 구해 주었다.그런데, 악당들이 내게 이상하게 군다.“리리, 아빠가 황궁이라도 사 줄까?”“리아르테, 할아비가 사탕을 가져왔단다.”“이미 말했지만 나는 너뿐이야.”어쩐지 다들 길들여진 것 같은데, 착각인가……?***“내가 네게 소유욕을 느낀다면, 어떻게 할 거야?”미래에 붉은 눈동자는 집착을 담은 채 휘어졌다.“겁먹지 마. 바로 잡아먹지는 않을게.”그러니 도망치지 말라는 목소리가 귓가에서 낮게 울렸다.#회귀물 #가족 후회물 #무심 여주 #철벽 여주 #능력 여주#악당 가문 남주 #계략 남주 #여주한테만 천사 같은 남주 #집착 남주 #쌍방 구원
하멜 왕국의 현상금 사냥꾼 레아.그녀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었다. 그 말을 듣기 전까지는.“유라센 제국의 카이엔 공작, 그의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이 너와 똑같다는 것 알고 있나?”그렇게 시작된 여행, 그리고 제국에 도착한 그녀가 마주한 것은 협박받고 있는 그녀의 부모였다.가족을 지키기 위해 들어 올린 그녀의 검은 어느새 모두를 지키는 검이 되어버리고. 제국을 넘어서 대륙을 덮어오는 거대한 음모에 맞서기 시작하는데.“네가 원하는 한 난 너의 마법사야.”언제나 함께 하는 신비스러운 영혼의 친구 아벨, 그리고…….“욕심부리지 않겠어. 그러니 그대의 옆에서 그대를 돕게 해줘.”“내 심장은 이제 네가 아니면 뛰지 않아. 그러니 네가 책임져야 해”“널 해치려는 녀석은 그게 누구든 용서할 수 없다. 그것이 내 형일지라도.”그녀에게 선택받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그녀가 가는 길을 함께 걸으려는 세 남자.과연 레아는 음모 속에서 모두를 지켜내고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인가?자신의 길을 거침없이 걸어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