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천룡전기> “이봐, 과거로 보내 줄까?” “좋죠! 하지만 지금은 바쁘니까 다음 주 화요일에요.” 과거 운운하는 이상한 노인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피식 웃고는 잠들었다가 옛 고려의 태동지 독로강의 세후世侯 타사보르塔思不花로 깨어난 사내. 이놈이 그놈이 아닌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거짓말로 시작하여 거짓말로 하루를 마감하는 일상. 하지만 수틀리면 다 뒤집어엎는다! 저물어 가는 해, 원元. 사방에서 반란의 세력이 일어나는 난세. 타사보르는 고려에 귀부하려 하지만 그를 이용하려고만 하는 고려왕에게 염증을 느끼고, 장차 일어날 주원장과 이성계의 세력을 예의주시하며 살길을 도모한다.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 대륙의 역사를 새로 써… 볼까? 악필서생의 무협 장편 소설 『천룡전기』 제 1권.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더보기
[단독선공개]전생에서 동료와 조직에게 배신당해 죽은 제니스.불행했던 전생과 달리 이번 생은 북부를 호령하는 백작가에서 태어났지만,그 행운마저 삐딱하게 바라볼 만큼 인간 불신에 빠져 있었다!그러나 함께 자란 소꿉친구 플로라가 첫사랑에 빠지면서, 늘 방관자를 자처하던 제니스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에휴, 사랑 그게 뭐라고 그렇게 우는지. “원하면 가지게 해 줄게. 그러니 그 흐리멍덩한 눈깔 좀 어떻게 해 봐.”친구의 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온갖 계략을 짜내는 도중, 점점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조우하게 되는데....“너희가 나빴어요. 왜 내 친구가 가는 길에 있었어요? 알아서 피했어야죠.” 세상사에 관여하긴 싫지만 한번 개입한 이상 끝은 봐야 한다. 능력 있고 성격은 더더욱 있는, 제니스 린트벨의 이야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