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력 있고 반전도 많고 세계관 구축도 훌륭하고 등장인물들도 모두 입체적인데, 이야기를 뭔가 적당히 끝낸 느낌이 아쉽다. 많은 떡밥들을 풀지 않고 그냥 끝내 버린 느낌이 아쉬웠다.
킬링타임용으로 꾸준히 읽을 수 있었다. 회귀 재벌물로 사이다가 꽤 많고 국뽕 차오르기도 한다. 어느 순간부터는 패턴이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도 읽을만 했다. 단 마지막은 너무 급하게 끝낸듯한 느낌이다.
중간에 하차하지 않고 정주행했던 수작이다. 암울한 세계관 속에서 라노벨의 오글거리는 분위기가 매칭이 안될수는 있지만 이런 분위기가 크게 상관 없다면 재미있게 쭉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과 주변 등장인물들의 각각의 시련들을 함께 극복하며 성장하는 왕도물의 스토리를 띄우고 있다. 분위기는 암울하지만 세계를 지키기 위한 목표 아래 발생하는 이야기들이 많은 감동이 있었다. 후반부가 되면 초반에 필력 좋던 소설들이 급전개를 한다던지 갑자기 소설이 이상하게 흘러가며 급 마무리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이 소설은 나왔던 떡밥들도 어느 정도 모두 회수되고 나름 완벽하게 마무리 한거 같다.
높은 평점 리뷰
개인적으로 읽었던 최고의 작품 중 하나. 초중반 재미있게 이끌다 후반부 미끌어지는 소설들을 많이 봤는데 이 소설은 내가 본 소설 중 후반부를 최고로 잘 쓴 것 같다. 결말도 최고였고, 후유증도 많이 남았다. 약한 주인공이 성장하며 진정한 캡틴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재밌었고 감동적이었다.
분량이 꽤 긴데 요리라는 소재로 이렇게 끌고간 것도 정말 대단하다 생각함. 초반 요리대회는 정말 역대급 꿀잼이었고, 이후는 드라마같이 잔잔한 재미가 있음. 등장인물들이 모두 매력있는게 포인트. 드라마화나 웹툰화를 하면 성공할거라 생각했었는데 웹툰화는 이미 되있었고 웹툰의 작화를 보니.. 작가가 왜 수락해줬는지 모르겠음. 2차 창작도 더 활발히 됬으면 많이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쉽다.
중간에 하차하지 않고 정주행했던 수작이다. 암울한 세계관 속에서 라노벨의 오글거리는 분위기가 매칭이 안될수는 있지만 이런 분위기가 크게 상관 없다면 재미있게 쭉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과 주변 등장인물들의 각각의 시련들을 함께 극복하며 성장하는 왕도물의 스토리를 띄우고 있다. 분위기는 암울하지만 세계를 지키기 위한 목표 아래 발생하는 이야기들이 많은 감동이 있었다. 후반부가 되면 초반에 필력 좋던 소설들이 급전개를 한다던지 갑자기 소설이 이상하게 흘러가며 급 마무리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이 소설은 나왔던 떡밥들도 어느 정도 모두 회수되고 나름 완벽하게 마무리 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