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죽을 날을 받아놓고 고향 땅을 밟았다 개똥 같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내가 사실 제국 최고의 악당 가문 헤르만 공작가의 손녀딸, 소피아 헤르만이었다는 것.내가 엄마라고 믿었던 여자는 사실 납치범이었다는 것.피도 눈물도 없이 비정한 헤르시오 헤르만 대공, 나의 할아버지는 나를 맘대로 하라고 했다는 것.[하지만 차마 죽일 수 없었어……. 미안하다. 행복해라, 리시안……. 부디…….]X 같은 소리. 나는 엄마, 아니, 납치범의 편지를 구겨 버렸다.내 인생에서 가장 X 같은 순간, 나는 회귀해 5살이 되었다.그리고 비참한 죽음을 면하기 위해 나를 버린 가족, 제국 최고의 악당 가문이라는 헤르만 공작가에 내 발로 찾아가는데.그들을 철저히 이용하고 내 인생을 구한 다음, 다시 탈출할 계획으로!#회귀 #겉으론 순진한 아기공녀 #실상은 양아치 악마공녀 여주
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인정할게요. 그의 부인이 딜런 당신이라 다행이라고.""브라이어튼 하우스의 안주인이 마님 같은 분이어서, 참 다행입니다."...적응을 너무 잘해버린 것 같다.어쩌면 좋지? 세드릭의 운명적 상대가 곧 나타날 텐데. 그녀는 곧 떠나야 하는데.그런 그녀에게, 세드릭이 말했다."...방금... 뭐라고 했어요?""내가 사랑에 빠진 상대가 당신일 거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었습니까?"...여주인공 아델라인이 등장하고 나서도, 똑같이 내게 그렇게 말해줄 거야?
한 남자를 사랑해서 정략결혼을 하게 된 카르밀라.자신이 이 사랑의 주인공이라 생각했으나…….실상은 자신이 악녀였다.“그냥, 베른을 사랑해서, 함께 있고 싶어서… 흑…….”“레이나, 그게 무슨 소리야. 네가 왜, 나쁜 건 나인데!”“당신 아이가 죽었는데, 어떻게 그런 표정을 지어요.”아이를 가져도, 유산을 해도 그의 시선은내가 아닌 그 여자를 향하고 있었다.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차 사고에 정신을 잃고 눈을 뜨니남편과 결혼하기 전으로 돌아왔다.“결혼을, 그만두고 싶어요. 아니, 할 수 없습니다.”다시는 지옥에 내 몸을 던지고 싶지 않았다.던지지 않으려 했는데…….“날 방심하게 해 놓고 레이나를 죽이려 들어?”그가 다시 한번 손을 들어 올리는 순간,있는 힘껏 손을 들어서 온 힘을 다해 뺨을 갈겼다.#로맨스판타지 #회귀 #복수 #다정남 #존댓말남 #상처녀 #외강내유 #악녀시점
희귀병에 걸려 죽은 공녀를 대신해 입양 된 아델. 평생을 사랑받기 위해 애썼지만, 여동생이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정략결혼을 하러 가던 길에 의문의 적들에게 암살 당해 죽고 만다. "...혹시 이거 꿈인가?" 그런데 눈을 뜨니, 왜인지 3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어차피 여동생이 태어나면 버려질 운명이기에, 이번 생에서는 마음대로 살아 보려고 하는데 어쩐지 자꾸만 인생이 꼬여간다. "저에게 흥미가 있으셨던 것 아니었습니까?" 게다가 정체불명의 검은 기사는 자꾸만 그녀를 찾아오는데... 자은향 작가의 장편 로맨스 판타지, <나를 버려주세요>
“난 이미 내 황후를 정했고, 넌 구색 맞추기일 뿐이야.”“바로 내가 제국의 황후가 될 거예요.”가장 친한 친구에게 남자친구를 뺏긴 날, 나는 실수로 한강에 빠지고 말았다.그리고 눈떠 보니 악녀로 이름난 공작영애 샤르티아나 알티제 카일론이 되어 있었다!알고 보니 이 샤르티아나 영애,황태자를 그 연인에게서 가로채려 했다고 한다.그런 악녀 따위는 절대로 되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고 싶지만…… 차기 황후 후보, ‘레지나’로 간택되는 순간 내 운명도 결정되었다.레지나 후보는 둘, 나 샤르티아나와 황태자의 연인 아이린.모략이 휘몰아치는 궁정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철저한 악녀가 되어 황후의 자리를 쟁취할 수밖에 없다.그런데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순간, 차갑기만 했던 황태자 레오프리드가 다른 얼굴을 보이기 시작한다.그리고 아이린과의 관계에도 무언가 비밀이……?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해지기 위해, 나는 희대의 악녀가 된다솔직하고 통쾌한 궁중 밀당 로맨스![일러스트] 요한[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 그룹 헌드레드
#서양풍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집착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상처녀 #순진녀‘그 숲에는 절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아버지를 따라 작은 산속 마을에 정착하였으나마을에서 여전히 이방인 취급을 받는 아리스테.혹독한 추위를 견디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동물을 사냥하고 비축 식량을 모으느라 바쁘지만.유일하게 단 한 곳, 사냥이 금지된 곳이 있다.‘그 숲에 들어간 자는 살아서 나오지 못해.’‘모두 헌팅 트로피가 되어 공작의 성에 전시됐다지.’마을 근처에 위치한 ‘설표의 숲’.이곳에서 겨울 사냥을 즐기는 이카누스 공작은 광증에사로잡혀 모든 게 사냥감으로 보인다고 한다.그러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아리스테는마을에서 고용한 사냥꾼들에게 쫓기게 되고.결국 공작의 사냥 숲에 발을 들여놓고 만다.그 숲에서 만난 마물처럼 아름다운 남자는그녀의 숨을 거둬가려 입 안에 총구를 물리고.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그는 총을 다시 거두어들이는데.*15세로 개정한 버전입니다.
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계책을 내라.”“…….”“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그러나 방법은 있다.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