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지 않는 19세기 영국. 그곳에서 다시 태어난 나는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자네가 꼭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네. - 자네의 오랜 벗으로부터」 이 세계는 악으로 가득 차 있다.
어린 순례자야, 검을 집어라.
1911년. 미 육군사관학교에 최초의 한인 생도가 입학했다.
군대에서 전역하고 일어났더니 재입대했다. 그것도 히틀러 치하의 나치독일군으로. 철혈과 광기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나치를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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