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封七月의 소설 <通幽大圣(2019)>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귀신과 요괴가 횡행하는 세계, 그 사악한 힘을 지배하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고성. 정신을 차린 그는 자신이 까마득한 옛날, 몰락한 귀족 가문의 아들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몸의 주인은 심장을 뜯어먹는 귀신에게 살해당하고 고성 역시 죽을 뻔하지만, 가지고 있던 옥패가 귀신을 흡수해 겨우 목숨을 건진다. 통유(通幽), ‘저승과 통한다’고 적혀있는 검은 옥패. 고성은 차츰 이 흑옥을 통해 귀신과 요괴의 힘을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귀매(鬼魅)와 마물이 횡행하고, 사악한 술법이 난무하는 혼세. 고성은 살아남기 위해 그 삿된 것들과 맞서 싸우는 정야사(靖夜司)로 향한다. 과연, 통유(通幽)의 힘은 그를 어떤 길로 인도하게 될 것인가? 원제 : 通幽大圣
* 대재앙(아마게돈)으로 문명이 멸망한 먼 미래. 이종지성체(異種知性體) 흡혈귀(뱀파이어)와 인류의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암흑의 시대. 변경의 도시 이스트반의 지배자인 흡혈귀 후작 줄라는 로스트 테크놀러지 병기 ‘탄식의 별’을 이용하여 인류말살의 야망을 불태운다. 그 정보를 입수한 범인류기관 바티칸은 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한 공작원을 파견한다! 존망을 걸고 싸우는 두 종족을 장대한 스케일로 그린 노이에 바로크 오페라의 결정판! ―그대, 눈을 떼지 말라! TRINITY BLOOD Reborn on the Mars –THE STAR OF SORROW-© 2001 Sunao Yoshida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01 by KADOKAWA SHOTEN PUBLISHING CO., LTD.,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SHOTEN PUBLISHING CO., LTD., Tokyo
<너의 이름은。>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지금부터 나는 찾으러 간다.” 시골 마을에 사는 여고생 미츠하는, 어느 날 자신이 남자가 되는 꿈을 꾼다. 낯선 방, 처음 보는 친구들, 눈앞에 펼쳐지는 대도시 도쿄의 거리. 한편, 도쿄에서 생활하는 남고생 타키도, 어느 깡촌에서 자신이 여고생이 되는 꿈을 꾸게 된다. 드디어 두 사람은 꿈속에서 서로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더 이상 두 사람의 몸은 뒤바뀌지 않게 되고 타키는 꿈속 기억에 의지해 미츠하를 찾아 나서는데……. Novel your name. ©Makoto Shinkai © 2016 TOHO CO., / CoMix Wave Films Inc. / KADOKAWA CORPORATION / East Japan Marketing & Communications,Inc. / AMUSE INC. / voque ting co.,ltd. / Lawson HMV Entertainment, Inc.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6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CORPORATION, Tokyo.
늑대아이를 키우는 어머니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그 감동이 소설로 찾아온다! 대학생 하나는 인간의 모습으로 사는 ‘늑대인간’과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해서 새로운 생명을 낳는다. ‘유키’와 ‘아메’라고 이름 붙인 남매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인간과 늑대 양쪽의 얼굴을 가진 ‘늑대아이’로서의 삶을 부여받은 것이다. 네 가족이 도시의 한구석에서 남몰래 살아가던 중, 갑자기 ‘늑대인간’이 죽고 만다. 남겨진 하나는 남매를 데리고 시골 마을로 옮겨갈 것을 결심하는데――. 영화 원작이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첫 소설 등장! Okami Kodomo no Ame to Yuki ⓒ 2012 “WOLF CHILDREN” FILM PARTNERS ⓒMamoru HOSODA 2012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12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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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의지하십시오. 누님이 의지할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누님에게는 저밖에 없습니다.”“…….”“오로지 저뿐입니다.”어찌나 가증스러운 착각인지.* *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일단은, 이혼부터 하자.”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그런데.“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왜 편애하십니까, 누님?”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이 집에 계속 머물러라.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줄곧 날 미워했으면서, 갑자기 집착하는 아빠까지?다들 갑자기 왜 이래?[한의사여주 / 연금술사여주 / 강철멘탈여주][후회아빠 / 후회남동생 / 후회여동생 / 후회남편]*본 작품은 가상의 세계관 및 허구의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또한 가상의 세계이므로 현대 한국과 풍습/시대상이 다르니 감상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작품 내 등장하는 한의학 지식은 소설에 맞추어 재구성, 각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