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분위기에서 아니 내가 읽었던 2010년내 중반에도 거의 없던 클리세 비틀기와 가볍게 시작해 굵직하고 무겁게 끝낸 엔딩까지...읽고나서 엄청난 현타를 느꼈음. 모든 이상은 기만 거짓 능욕으로 점철 된 소설 그걸 좀 가벼운 주인공이 잘 살려줬지만 얘도 맛이 가는게 눈에 보임. 아무튼 끔찍하게 재밌었음. 특히 후반부가...
당시 분위기에서 아니 내가 읽었던 2010년내 중반에도 거의 없던 클리세 비틀기와 가볍게 시작해 굵직하고 무겁게 끝낸 엔딩까지...읽고나서 엄청난 현타를 느꼈음. 모든 이상은 기만 거짓 능욕으로 점철 된 소설 그걸 좀 가벼운 주인공이 잘 살려줬지만 얘도 맛이 가는게 눈에 보임. 아무튼 끔찍하게 재밌었음. 특히 후반부가...
높은 평점 리뷰
글 솜씨가 훌륭
당시 분위기에서 아니 내가 읽었던 2010년내 중반에도 거의 없던 클리세 비틀기와 가볍게 시작해 굵직하고 무겁게 끝낸 엔딩까지...읽고나서 엄청난 현타를 느꼈음. 모든 이상은 기만 거짓 능욕으로 점철 된 소설 그걸 좀 가벼운 주인공이 잘 살려줬지만 얘도 맛이 가는게 눈에 보임. 아무튼 끔찍하게 재밌었음. 특히 후반부가...
추억보정+. 13년전 이거 보고 대체 역사물을 못 보게 됬음. 그 만큼 만족했었으니까. 주인공의 처신이 영리하고 사려깊다고 늘 생각했던 기억이 남. 천재가 아닌 사람인 주인공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