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되어있음 작가가 여성이라 그런지 남성심리를 잘 모르는 것 같다 남성심리를 잘 모르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바로, 작품 서사에 큰 비중을 끼치는 먼치킨 등장인물 포지션에 심리를 잘 몰라서 행동양식을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없는 남성 인물 대신 여성 인물을 채워넣으면 된다. (정치인은 정치공학적으로 행동양식을 특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제외) 쉽게 말해서 먼치킨 초능력자 포지션에 작가가 같은 성별이기에 심리를 잘 알 수 있는 여성을 많이 채워넣는다 감지윤 홍선아 여도연은 무력 부문을 담당하는 먼치킨, 피채원은 인간관계 치트키쓰는 먼치킨, 천화란은 마력 연구 먼치킨 성녀 뤼미에르는 힐러 먼치킨 작품에서 등장하는 먼치킨 초능력자들은 다 여성이다. 주인공은 남성이지만 주인공이니 제외하고, 김춘식도 남성이지만 죽었으니 제외하고 나면 유일한 먼치킨 예외는 설진운이다. 나는 이 점이 감점요소가 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전독시' 에서 남자 똥꾸멍을 보고 흥분하는 남자 주인공을 그리는 여성 작가를 접하고 나서, 잘 모르는 남성 심리를 어설프게 (혹은 역겹게) 묘사하는 것보단 아예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님을 인정하고 쿨하게 손을 떼는 것도 괜찮은 길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감점요소는 아닐지언정 가산요소는 되지 못하기에 평점으로는 4.5점을 줬다. 서사의 전개에 있어서 대화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처럼 대화체만으로의 내용전개는 내 취향이 아니다. 그래서 4 점을 줬다 끗
<주의> 이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 초반에 이 소설을 읽으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저택에서 죽어간 아이들을 위령하는 장면이 소름돋게 감동적이었다. 5.0 점 마교 스승의 마지막을 보면서 기립박수를 쳤다. 5.0점 여자친구가 생기더니 이야기가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 4.5 점 이 소설은 판타지 소설에 로맨스가 묻은 소설이다. 4.0 점 (로맨스를 적절하게 녹여서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야하지만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로맨스가 묻은 것이라 하겠다) 재미없어서 하차 3.5 점 끗
<주의> 이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 이 작품은 표절작이다. 4.5 점 화려한 문장과 미사여구, 그 분위기와 색체는 당연히 여러 고전 문학에서 따온 만큼 깊이가 있으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일관성이 없고 그 연계가 자연스럽지 않아 어설프다. 70년 전통 원조 평양냉면 한 젓가락, 프랑스 쉐프가 직접 요리한 랍스터 한 젓가락, 나시고랭 한 숟가락 등 한 식탁 위에 각국의 진미가 그 각각의 깊은 맛을 자아내지만 서로 간의 통일성은 커녕 조화를 이루지도 못하는 상태로 얼기설기 놓여진 느낌. 4.0 점 표절 논란으로 인해 연재가 중단되었다. 3.5 점 라노벨은 모르겠으나 웹소설에서는 용사 남매가 등장하면서부터 감성팔이 전개가 시작되었고 세계관의 큰 그림을 꾸려나갈 작가의 역량이 힘에 부치는 듯 보였다. 후반부에 기획력이 떨어진다. 3.0 점 끗
<주의> 이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 필자가 작품에서 하차하는 조건이 몇 가지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저지능 악당의 시점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주인공에게 박살나기 위해서 만들어진 불쌍한 삼류 악당이 조연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게 산화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작가가 의도적으로 독자인 내게 던져주는 저렴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다 세계관이나 설정은 미국 만화 릭앤모티에서 따온 것 같기도 하다 끗
높은 평점 리뷰
<주의> 이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되어있음 작가가 여성이라 그런지 남성심리를 잘 모르는 것 같다 남성심리를 잘 모르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바로, 작품 서사에 큰 비중을 끼치는 먼치킨 등장인물 포지션에 심리를 잘 몰라서 행동양식을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없는 남성 인물 대신 여성 인물을 채워넣으면 된다. (정치인은 정치공학적으로 행동양식을 특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제외) 쉽게 말해서 먼치킨 초능력자 포지션에 작가가 같은 성별이기에 심리를 잘 알 수 있는 여성을 많이 채워넣는다 감지윤 홍선아 여도연은 무력 부문을 담당하는 먼치킨, 피채원은 인간관계 치트키쓰는 먼치킨, 천화란은 마력 연구 먼치킨 성녀 뤼미에르는 힐러 먼치킨 작품에서 등장하는 먼치킨 초능력자들은 다 여성이다. 주인공은 남성이지만 주인공이니 제외하고, 김춘식도 남성이지만 죽었으니 제외하고 나면 유일한 먼치킨 예외는 설진운이다. 나는 이 점이 감점요소가 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전독시' 에서 남자 똥꾸멍을 보고 흥분하는 남자 주인공을 그리는 여성 작가를 접하고 나서, 잘 모르는 남성 심리를 어설프게 (혹은 역겹게) 묘사하는 것보단 아예 자신의 전문분야가 아님을 인정하고 쿨하게 손을 떼는 것도 괜찮은 길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감점요소는 아닐지언정 가산요소는 되지 못하기에 평점으로는 4.5점을 줬다. 서사의 전개에 있어서 대화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처럼 대화체만으로의 내용전개는 내 취향이 아니다. 그래서 4 점을 줬다 끗
<주의> 이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 초반에 이 소설을 읽으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다. 저택에서 죽어간 아이들을 위령하는 장면이 소름돋게 감동적이었다. 5.0 점 마교 스승의 마지막을 보면서 기립박수를 쳤다. 5.0점 여자친구가 생기더니 이야기가 산으로 가기 시작했다. 4.5 점 이 소설은 판타지 소설에 로맨스가 묻은 소설이다. 4.0 점 (로맨스를 적절하게 녹여서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해야하지만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로맨스가 묻은 것이라 하겠다) 재미없어서 하차 3.5 점 끗
<주의> 이 리뷰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음 이 작품은 표절작이다. 4.5 점 화려한 문장과 미사여구, 그 분위기와 색체는 당연히 여러 고전 문학에서 따온 만큼 깊이가 있으나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일관성이 없고 그 연계가 자연스럽지 않아 어설프다. 70년 전통 원조 평양냉면 한 젓가락, 프랑스 쉐프가 직접 요리한 랍스터 한 젓가락, 나시고랭 한 숟가락 등 한 식탁 위에 각국의 진미가 그 각각의 깊은 맛을 자아내지만 서로 간의 통일성은 커녕 조화를 이루지도 못하는 상태로 얼기설기 놓여진 느낌. 4.0 점 표절 논란으로 인해 연재가 중단되었다. 3.5 점 라노벨은 모르겠으나 웹소설에서는 용사 남매가 등장하면서부터 감성팔이 전개가 시작되었고 세계관의 큰 그림을 꾸려나갈 작가의 역량이 힘에 부치는 듯 보였다. 후반부에 기획력이 떨어진다. 3.0 점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