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매니지먼트
3.94 (905)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연예계. 그곳에 첫 발을 내딛은 날, 내 눈에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소설 속 엑스트라
3.46 (1056)

소설은 하나의 세계와 수십억의 등장인물이 존재한다.하지만 히로인이나 조력자 같은'비중 있는 조역'이라면 몰라도그 외의 모두에게 이름이 있을 리는 없다.“춘동아 너는 몇 위야?”나는 나를 모른다. 이름이 왜 춘동인지도 모르겠다.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그러나 나는 내가 단 한 번도 쓰지 않은 인물이 되어 있다.요원사관학교에 입학했다는 것 말고는 평범하기 그지없는,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소설의 지면 그 어디에도 이름이 적히지 않을 그런 인물.그러니까, 나는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아니. 소설 속 먼지가 되었다.[소설 속 엑스트라]

환생표사
3.83 (671)

내 꿈은 표사가 되어 멋진 말을 타고 표물을 호송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절름발이에 변변한 무공조차 익히지 못했던 나는 평생 허드렛일이나 하는 쟁자수로 살았다. 어느 날 표행 중에 만난 산적들에게 쌍욕을 시전하며 저항하다가 뒈지기 전까지는….

버림받고 즐기는 소박한 독신의 삶
3.98 (148)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좋아요, 제가 나갈게요."그녀는 더럽고 치사해서라도 이 집을 벗어나기로 마음먹었다.***"누구냐. 교황의 번견인가? 여기까지 잘도 찾아왔군."그녀의 저택에 침입한 남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채였다.까만 가죽 장화 아래로 진흙이 엉망으로 뭉개진 게 보였다.이럴수가.바닥을 닦던 도중에 풀도 아닌 진흙을 끌고 오다니!“변장이 꽤 그럴싸해. 누가 봐도 평범한 도시 여성이라 하마터면 속아 넘어갈 뻔했….”“닦아.”그녀는 잡고 있던 대걸레를 남자에게 내밀었다.“뭘 그렇게 멍청하게 봐? 바닥 닦으라니까? 그리고 초면에 함부로 검 들이미는 거 아니야. 주거 침입으로 모자라 살인 미수로 신고당하고 싶어?”일러스트ⓒ TD타이포ⓒ licock

나 혼자만 레벨업
3.52 (1984)

「패왕을 보았다」의 작가 추공. 이번에는 레이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나 혼자만 레벨업』 재능 없는 만년 E급의 헌터, 성진우. 기이한 던전에서 죽음을 목전에 두지만 위기는 언제나 기회와 함께 찾아오는 법! [플레이어가 되실 자격을 획득하셨습니다.] “플레이어? 내가 레벨업을 할 수 있다고?” 전 세계 헌터 중 유일무이, 전무후무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한 진우. 세상을 향해 자유를 선포한다!

하얀 늑대들(개정판)
4.45 (1402)

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기존 원작을 작가님께서 직접 다시 쓰신 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전쟁터에서 패잔병이 된 농부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주워, 그 주인인 하얀 늑대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막상 만난 하얀 늑대들은 거꾸로 카셀에게 캡틴을 하라고 떠넘기는데... 농부에서 패잔병으로, 패잔병에서 캡틴으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에서 친구들을 지키려는 희생으로, 지금 카셀의 싸움이 시작된다.

재벌집 막내아들
4.11 (2085)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절대 검감(絶對 劍感)
3.31 (598)

혈교에 납치되어 첩자로 살아보니 깨달았다. 가문에서 쓰레기라고 버림받았던 시절만도 못하다는 사실을.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4.16 (1397)

1911년. 미 육군사관학교에 최초의 한인 생도가 입학했다.

연예계 탑이었습니다만!?
2.43 (7)

그 이름 하나만으로모든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압도하는 단 하나의 별.‘스페셜 원, 이준.’하지만 누군가의 음모로 벌어진 비행기 사고!휘몰아치는 폭발음 속에서 이준은 의식을 잃는다.가까스로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때 눈에 보이는 건낯선 천장과 낯선 사람들, 그리고…….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이었다.“뭐? 수염도 제대로 나지 않은 솜털이 보송보송한 이 애송이가 나라고오?”고등학생이 되어 버린 스페셜 원.그를 둘러싼 덫과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 번 Top의 자리를 노린다!